장미란 4

전국체전] 역도 장미란 8년연속 3관왕 여고생 신사흰 3000m 장애물 한국新

전국체전] 역도 장미란 8년연속 3관왕 여고생 신사흰 3000m 장애물 한국新 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27·고양시청)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최중량급에서 8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 장미란은 10일 경남 거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최중량급(75㎏ 이상) 경기에서 인상 116㎏, 용상 146㎏을 들어 올려 합계 262㎏으로 금메달 3개를 모두 따냈다. 기록상으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자신이 작성한 세계기록 합계 326㎏(인상 140㎏·용상 186㎏)은 물론 지난달 터키 세계선수권대회의 309㎏(인상 130㎏·용상 179㎏)에도 한참 모자란다. 하지만 허리 부상 등 여파로 선수권대회 우승을 놓친 이후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이어서 기록 욕심을 내지 않고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가뿐하게 ..

카테고리 없음 2010.10.10

장미란 카퍼레이드…“세계 최고“ 환호

장미란 카퍼레이드…“세계 최고“ 환호 세계역도선수권대회 4연패 위업을 이룬 장미란(26.고양시청)이 4일 오후 고양 시내 카퍼레이드에서 아낌없는 격려를 받았다. 퍼레이드에는 장미란과 최성용 고양시청 감독, 최종근 코치, 강현석 고양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킨텍스 역도장에서 시청까지 1시간 남짓 진행됐다. 길가에 나온 시민은 장미란이 군용 지프로 꾸민 무개차를 타고 지나가자 대부분 친근함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갈채했다. “어! (장미란) 진짜 저기 있네. 축하해요. 최고예요. 장해요. 아자!“ 대다수 시민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일부는 휴대전화기를 꺼내 사진을 찍어대느라 바빴다. 상가 건물에서 식사하다가 행렬을 목격하고 갑자기 뛰어나와 무개차를 따라 한동안 달리며 인사를 건네는 이들도 있..

카테고리 없음 2009.12.04

2009세계역도선수권대회 , 장미란 세계신기록 수립

장미란이 2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09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부 최중량급(+75kg) 경기에서 용상 187kg을 들어올리고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장미란(26.고양시청)이 2009 세계역도선수권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을 확정한 경기는 관중의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그야말로 흥미진진했다. 28일 저녁 대회 여자 최중량급(+75kg) 경기가 열린 고양시 킨텍스 역도경기장.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딴 장미란이었지만 인상 첫 시기부터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관중 3천여명의 열렬한 응원속에 플랫폼에 오른 장미란은 1차 시기에서 131kg을 들지 못해 2,3차 시기에서 작전을 짜는 데 불리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러시아의 신예 타티아나 카쉬리나(18)가 인상 1,2차 시기에서 135..

카테고리 없음 2009.11.28

제90회 전국체전 첫날3관왕 장미란

‘3관왕’ 장미란, 세계기록은 다음에! 한국여자역도의 간판 장미란(26.고양시청)이 제90회 전국체전 첫날 3관왕에 올랐지만 세계기록(비공인) 작성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장미란은 20일 대전 중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여자일반부 최중량급(+75kg) 경기에서 인상 130㎏, 용상 180㎏을 들어 올려 합계 310㎏으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지난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자신이 작성한 세계기록인 합계 326㎏(인상 140㎏+용상 186㎏)에는 16㎏ 못 미치는 기록이다. 다른 선수들의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인상 경기에 나선 장미란은 1,2차 시기에서 130㎏에 도전했지만 모두 왼쪽 팔이 뒤로 기울면서 바벨을 뒤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실패했다.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다시 130㎏에 도전한 장미란..

카테고리 없음 200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