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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1박2일, 엄태웅은 나와 가장 잘 맞을 것“

이수근 “1박2일, 엄태웅은 나와 가장 잘 맞을 것“ 개그맨 이수근(36)이 '1박2일' 새 멤버 엄태웅(37)과의 호흡을 기대했다. 김성수(38)에 이어 KBS 2TV '승승장구' 보조MC로 발탁된 이수근은 24일 탤런트 주상욱 편 녹화에 투입됐다. 엄태웅은 25일 이수근이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첫 녹화한다. 이수근은 “충분히 반겨줄 준비가 돼있다. 아주 유명한 영화배우가 온다고 해서 연예인을 본다는 기분으로 촬영장에 나가려고 한다“면서 “의외이지는 않다. 조금씩 드러나면서 관심을 가졌고 멤버로 공개된 후 정말 반가웠다. 나이가 한 살 차이여서 나랑 가장 잘 맞지 않을까 싶다“며 즐거워했다. '승승장구'와 '1박2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아직 뛰어난 MC가 아니고 한참 배..

카테고리 없음 2011.02.27

김문수, 광복절 경축사 등 잇단 MB 비판에… 발끈한 靑 “지사 일이나 잘 해라”

김문수, 광복절 경축사 등 잇단 MB 비판에… 발끈한 靑 “지사 일이나 잘 해라” 청와대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해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는 김문수 경기지사(사진)에게 “자중하면서 경기도부터 잘 챙겼으면 좋겠다”고 ‘경고’를 보냈다. 연일 계속되는 김 지사의 ‘대통령 비판’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4일 “김 지사는 자신이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가리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낮은 인지도를 돌출발언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치기가 엿보인다”면서 “김 지사는 중앙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데만 신경 쓸 게 아니라 경기도 살림살이를 착실히 챙기는 본업에 전념해야 한다”고 김 지사를 이례적으로 정면 비판했다. 청와대는 특히 ‘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가 광..

카테고리 없음 2010.08.27

韓國국민 20% “독도 잘 모른다”

韓國국민 20% “독도 잘 모른다” 한국 국민 가운데 20%가 독도를 잘 모르고 있는 등 독도에 대한 인지도가 예상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5명 중 4명(80.3%)은 ‘독도를 알고 있다’고 답했으나 ‘모른다’는 응답도 19.7%나 됐다. 독도에 일반주민과 경비대가 거주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4.3%는 ‘알고 있다’고 답한 반면 ‘경비대가 있는 것은 알지만 주민이 있는 것은 몰랐다’ 22.9%,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 2.8% 등으로 조사됐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전략으로는 ‘국제사회 홍보강화’ 의견이 60%..

카테고리 없음 2009.11.24

'철밥통'관료-민노총과 동거 잘 될까?

'철밥통'관료-민노총과 동거 잘 될까? 정년과 노후 연금생활이 보장돼 철밥통으로 상징되는 공무원들이 노조결성에 이어 결국 반정부 투쟁에 앞장서고 있는 민주노총과 동거가 시작됐다. 이와 관련, 정부는 23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전공노, 민공노, 법원노조 등 3개 공무원노조의 통합 및 민노총 가입결정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노동부 장관 공동 명의로 발표된 담화문에서 정부는 “공무원노조가 정치투쟁 노선을 유지해온 민주노총에 가입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할 공무원의 실정법 위반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정부는 특히 “공무원노조가 민노총과 연대해 정치투쟁에 참여하는 등 실정법을 위반하는 불법활동을 ..

카테고리 없음 200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