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3

“대통령 다 된 것처럼…” 이재오, 박근혜 비판

“대통령 다 된 것처럼…” 이재오, 박근혜 비판 친박계 즉각 반발…당내 파장 이재오 특임장관은 11일 “(대통령 선거) 2년전부터 대통령에 나온다든지,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일하는 것은 국민을 많이 피곤하게 한다”며 “지금 모두 너무 일찍 서두르는 감이 있고 지금은 다음 대선을 위해서 서두를 것이 아니다”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친박(친박근혜)계측을 비난했다. 이 장관의 공개적인 박 전 대표 비판 발언은 이례적인 것으로 즉각 한나라당내 친박계측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당내 파장이 일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한나라당 사람들은 이명박 정부가 성공해야 후보가 누가 되든 국민의 공감을 얻지 정권은 성공하지 못해놓고 또 정권을 달라든지, ‘우리는 이 대통령과 다..

카테고리 없음 2011.02.12

박근혜, 부산지역 방문 vs 이재오, 은평서 봉사

박근혜, 부산지역 방문 vs 이재오, 은평서 봉사 정국경색 분위기 속 '민심잡기'…엇갈린 행보에 눈길 한나라당 차기대권 레이스가 내년 초쯤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의 민심잡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반면 킹메이커 역할이 주목되는 이재오 특임장관은 당초 예정된 4대강 사업현장 방문일정을 취소하는 대신 자신의 지역구 서울 은평에서 봉사활동에 나서 정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이번 주말 부산지역을 방문해 본격적인 민심잡기와 세력과시에 나선 반면 이 장관은 지방일정을 취소한 채 조용히 지역구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우선 박 전 대표는 지난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포럼부산비전’ 정기총회에 참석했는데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대선유세 장면을 방불케 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0.11.23

이재오, 권익위원장 자리 언제 떠날까?

이재오, 권익위원장 자리 언제 떠날까? 7월전까지 최대한 여론동향 파악후 결론 내릴 듯 요즘 정치권은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오는 7월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7월에 있을 은평(을) 재보선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그가 참여할 것인가를 놓고 궁금증이 일고 있는 것이다. 우선, 이 위원장의 은평(을) 출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전망이다. 이 위원장이 정치적으로 확실히 재기하기 위해선 은평(을) 재보선에서 승리, 원내로 진입해야 한다는 게 그 이유다. 원외에 머물 경우 그 활동 폭이 여전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나라당 내부에서 친이계를 확실히 결집시킬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이 위원장이 원내로 들어와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위원장의 7월 당권도전설도 이와 같은 이유로 끊임없이 제기되고..

카테고리 없음 201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