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6

이재오 “당내 개헌특위, 준비 많이 했다“

이재오 “당내 개헌특위, 준비 많이 했다“ “재보선 끝나면 야당에도 개헌특위 구성 요구“ 이재오 특임장관은 21일 당내 개헌특위와 관련, “준비를 많이 했다. 그동안의 개헌 시안을 모아서 축조심의에 들어간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특임장관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보궐선거가 끝나면 야당에게도 개헌특위 구성을 요구 하고 시민사회단체에도 개헌의 필요성을 이야기해야 한다”며 “금년 말까지는 개헌할 수 있는 기간으로 이야기했기 때문에 연말까지 노력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헌 내용과 관련해서는 “특임실에서는 여러 전문가들이 그동안에 연구한 것을 모아서 단일안들로 정리를 하고 있다”며 “단일안들 중에 권력을 분산하는 것과 지방과 분권 관계를 확실히 하는 것 ..

카테고리 없음 2011.04.22

이재오 '개헌 전도사'에서 '재개발 해결사'로?

이재오 '개헌 전도사'에서 '재개발 해결사'로? 이재오 특임장관이 재개발·재건축시 조합원과 세입자의 혜택을 모두 보장하는 법안의 의원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28 재보선 직후 입각, 특임장관으로서 개헌이라는 특별 임무에 주력해왔던 이 장관이 국회의원으로서 은평구 현안 해결에 팔을 걷어붙인 것. 이 장관이 발의를 준비 중인 '신 주거정책 특별법'은 그의 총선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법안은 재개발·재건축시 용적률과 층수 상향, 조합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등을 통해 조합원의 혜택을 보장하고 역세권 시프트 제도와 전세금 융자제도 확대 등을 통해 세입자들의 재정착율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장관측은 지난해 12월 학계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법안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

카테고리 없음 2011.03.06

이재오 “골리앗, 여자 아니라 했는데...“

이재오 “골리앗, 여자 아니라 했는데...“ “일반적 얘기, 특정인과 결부시켜 갈등으로 몰지마라“ 이재오 특임장관은 14일 자신의 '골리앗' 발언과 관련, “방송에서 골리앗은 여자가 아니라고 했다“며 갈등의 중심으로 끌어들이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특임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가로막는 골리앗은 하나로도 벅차다. 어설프게 따라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반론적으로 한 이야기를 특정인과 결부시켜 너무 이지메(따돌림)를 하면 정치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헌을 추진함에 있어서 어떤 누구와도 대화와 토론으로 해야지, 갈등과 분열로는 얻는 것이 없다“며 “개헌은 민주화의 완성이자 시대적 과제로, 진실을 외면하거나 호도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

카테고리 없음 2011.02.15

이재오 “정략적 아냐…개헌 적기는 지금“

“개헌-선거구-정당제 묶어 고쳐야… 일류국가- 선진국형 정치할 때“ 취임직후 여야 각 당 대표들을 찾아 인사하고 있는 이재오 특임장관이 개헌논의를 본격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장관은 1일 “개헌을 하려고 하면 지금이 적기”라면서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과 더불어 선거구제 개편 및 정당제도 개선 등을 묶어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장관은 이날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조승수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임기 초엔 잘못 했다가 진짜 장기집권하려고 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지금은 대통령이 또 출마하는 것도 아니고 임기가 끝나는 대통령이니까 본인과는 관계가 없지 않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여당이 먼저 무엇을 주장하면 정략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될 것도 안 된다...

카테고리 없음 2010.09.01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 ‘엠비의 남자’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국회로 돌아왔다. 2008년 4월 제18대 총선에서 ‘4대강 심판’을 전면에 내건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에게 참패한 뒤 시작된 2년3개월 동안의 정치적 유랑도 끝이 났다. 총선 패배 뒤 쫓기듯 미국으로 내몰린 그는 지난 2009년 3월 귀국 직후 한나라당 복귀를 강하게 희망했다. 그러나 “사냥개는 필요치 않다”(권영세 전 사무총장)는 말로 대표되는 여당 내 반발에 정치 일선에 서지 못한 그는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와신상담하며 설욕을 별러왔다. 그는 특히 7·28 재보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을에서 한나라당의 지원을 거부한 채 ‘나홀로 선거전’을 통해 ‘야권단일화’를 이룬 장상 민주당 후보를 꺾고 4선의 고지를 달성했다. 이로써 개인의 명예..

카테고리 없음 201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