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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성, 오지 고립 7주 만에 기적 생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의 한 50대 여성이 미국 두메산골 산간지역 여행 중 고립된 지 7주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8일 캐나다 언론들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펜팅턴 출신 리타 크레티엥(56·여)은 지난 3월 미국 네바다주와 아이다호주 경계 지역인 산간 벌목지 도로에서 운전하다 진흙에 빠져 조난됐다가 49일 만인 지난 6일 극적으로 구조됐다. 리타는 남편 앨버트(59)와 함께 지난 3월19일 밴을 몰고 펜팅턴 자택을 떠나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향해 출발했다. 부부는 경치를 즐기기 위해 지도와 위성항법장치(GPS) 내비게이션으로 고속도로 대신 샛길을 따라 이동하다 자동차가 진흙에 빠져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부부는 차 속에서 사흘간 갇혔고, 남편 앨버트는 ‘구조를 요청하겠..

카테고리 없음 2011.05.09

'미스 아메리카'에 도전한 '대머리' 여성, 격려 쇄도

선천성 질환으로 대머리가 된 여성이 '미스 아메리카' 타이틀에 도전, 전국에서 “감동하였다.“라는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주말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스 아메리카'는 미국 최고의 미녀를 뽑는 대회다. 주인공은 올해 22살의 '미스 델라웨어' 케일라 마텔. 생애 절반가량을 대머리로 지낸 여성이다.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해 13살 때는 완전 대머리가 됐다.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각종 미인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그녀가 처음 가발을 쓴 건 초등학교 3학년 때. 그러나 거추장스러워 집어 팽개쳤다. 놀림을 당하기도 했으나 워낙 친화력이 좋아 극복할 수 있었다. 게다가 가발이 알러지를 일으켜 쓸 수가 없었던 것. 그녀는 식료품점에 갈 때나, 친구들과 외출할 때나, 집에..

카테고리 없음 2011.01.13

택시 이용햇던 성폭행 피해 여성, 택시회사 상대 $500만 달러 소송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에 사는 한 여성이 2008년 11월 22일(토요일) 새벽, 택시를 이용해 알링톤에서 알렉산드리아로 가던 토요일 아침 이른 시각에, 성폭행당한 사건과 관련 피해여성이 그녀가 당시 이용했던 택시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당시 피해여성은 불루탑 캡 택시회사 차량을 이용했으며 요금 $19.95달러였으며, 가지고 있던 현금 $18.00달러뿐이었다. $1.95달러가 부족한 상태였다.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려 했으나 ATM기기의 고장으로, 카드결제에 실패했다. 그러자 택시운전자는 그녀를 목적지까지 가지 않고 오전 3:30분에, 중간 길가에 내려놓고 가버렸다. 그 때문에, 피해여성이 위험한 이웃들이 사는 동네를 걷다 권총으로 위협하는 사내에게 주차장으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10.11.22

돌팔매 처형위기 여성, 그녀의 운명은

간통 혐의로 돌팔매 사형 판결을 선고받은 이란 여성의 운명에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키네 모하마디 아시티아니(43)의 변호인 측은 이번 주 중 이슬람의 금식월 라마단이 끝나면 언제라도 그녀에 대한 형 집행이 이뤄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녀에 대한 구명운동은 국제인권단체들은 물론 로마 교황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이란 당국의 형 집행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녀의 혐의는 = 아시티아니는 남편이 살인사건으로 숨진 이듬해인 2006년, 2명의 남성과 `부정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채찍질형을 선고받고 이후 형 집행을 통해 실제로 채찍으로 99대를 맞았다. 남편과 사별한 후 이뤄진 관계였지만 엄격한 이슬람국가인 이란에서는 혼외 성관계가 모두 처벌 대상이기 때문에 채찍형을 당한 것..

카테고리 없음 2010.09.07

“30대 한국인 여성, 日서 피살“

“30대 한국인 여성, 日서 피살“ 한국인으로 보이는 30대 여성이 일본에서 신체의 일부가 절단된 채로 발견됐으며, 범행 용의자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3일 보도했다. 지난달 29일 이시카와(石川)현 가나자와(金澤)시 숲 속에서 신체의 일부가 절단된 채 발견된 사체 유기 사건을 수사중인 가나가와시 경찰은 지난 2일 범행 용의자인 60대 남성을 체포했다. 범행 용의자는 작년 10월 사귀던 여성을 살해해 신체의 일부를 절단한 뒤 옷가방에 넣어 가나자와시 산 속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용의자는 살해된 여성이 잡지의 여성 소개란을 통해 만난 30대 초반의 한국인이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신체의 나머지 부분도 옷가방이 발견된 산속에 함께 버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살해..

카테고리 없음 20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