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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첫 만남에 미소 띠면 별 매력 없다

여성과의 첫 만남에서 좀 더 매력적이게 보이고 싶다면 어떤 표정이 좋을까?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한 연구팀이 ‘미소에 대한 매력도’를 조사한 결과 살짝 고뇌하는 표정의 남성이 웃는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남녀 1,084여 명에게 수백 장의 남녀 얼굴 사진을 보여주며 성적 매력을 점수로 매기게 했다. 사진에는 환하게 웃는 얼굴, 머리를 꼿꼿이 세우고 가슴을 쫙 편 자신감 있는 얼굴, 고개 숙인 얼굴, 부끄러워하는 얼굴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 결과 여성 참가자들은 조금 고뇌하거나 우수에 찬 듯한 인상의 남자를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했다. 말 수가 적어 보이거나 쑥스러움을 타는 남성에게도 매력을 느꼈다. 활짝 웃거나 미소 짓는 남성에..

카테고리 없음 2011.05.26

영리해진 이청용, 2년차 징크스는 없다

영리해진 이청용, 2년차 징크스는 없다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이청용이 더욱 영리해진 모습으로 2년차 징크스는 없음을 알리고 있다. 볼튼의 오른 날개인 이청용은 올 시즌 개막전을 포함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한 앞선 시즌의 행보를 그대로 잇고 있다. 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웨스트햄전과 4라운드 아스날전에서 동료 공격수 엘만더의 골에 일조하며 2도움을 기록했다. 사실 이청용은 지난 1년여 동안 누적된 피로로 컨디션 저하가 우려돼 지난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갈지 확신하기 어려웠다. 작년 FC서울의 일정을 소화하다 볼튼에 입단하자마자 바로 경기에 투입돼 한 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FA컵과 칼링컵 등 40경기에 나섰다. 이어 남아공월드컵 ..

카테고리 없음 2010.09.19

'민생은 뒷전'…예산대치 돌파구가 없다

'민생은 뒷전'…예산대치 돌파구가 없다 12월 임시국회 여나마나… '한명숙 수뢰의혹'에 정국은 '급속냉각' 서민-취약계층 지원 및 경제회복을 위한 내년 예산 조기집행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대치국면이 장기화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막상 12월 임시국회가 개회됐지만 4대강 사업반대를 주장하는 야당의 발목잡기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한명숙 전 총리의 5만달러 수뢰의혹이 확산되면서 정국이 냉각돼 민생현안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일각에선 당장 시급한 예산처리를 위한 국회 파행이 장기화되면서 정부가 예산의 조기 집행을 추진하는 것과 반대로 국회 처리가 해를 넘기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한나라..

카테고리 없음 2009.12.12

서부대개발 흔들림 없다

원자바오 “서부대개발 흔들림 없다” 제10회 서부박람회와 제2회 중국서부국제협력포럼이 16일 중국 쓰촨(四川)성 성도인 청두(成都) 신국제회의전람센터에서 개막했다.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이날 서부박람회 개막식에서 연설을 통해 “중국 정부의 서부대개발 전략은 결심이 흔들리거나 정책이 변할 수 없고 강도도 약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원 총리는 “중국 서부지역은 이미 전면 개발과 개방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이곳은 앞으로 거대한 발전 전망과 투자 열기가 충만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열리는 서부박람회 제10회 개막식에는 신정승 주중 한국 대사를 비롯해 베트남, 스리랑카 등 7개국 대통령과 총리, 31개 국가 장관급 인사 105명 등이 참석했다. '기회포착, ..

카테고리 없음 200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