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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체육대상에 양궁 주현정

양궁 주현정,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여자 양궁 국가대표 주현정(현대모비스·사진)이 제5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을 받았다. 주현정은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현정은 지난해 9월 울산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 이어 그해 1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한국 양궁의 위상을 높여 대한양궁협회 2009년 최우수선수로도 뽑히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남녀 경기부문 최우수상은 남자 역도 최중량급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안용권(국군체육부대)과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 200m 및 400m 계주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관왕에 오른 김하나(안동..

카테고리 없음 2010.02.10

주현정, 2009 양궁 최우수선수 영예

주현정, 2009 양궁 최우수선수 영예 대한양궁협회는 19일 2010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주현정(현대모비스)을 작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현정은 작년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고 1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양궁의 위상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회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기록 3개를 세운 오진혁(농수산홈쇼핑) 등도 유공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협회는 올해 추진할 각종 대회 개최 등 사업 40여건과 31억4천400만원 규모의 사업별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국제양궁연맹(FITA)이 올해부터 도입한 양궁 세트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강원 원주에서 열리는 제2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대회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된다. 세트제..

카테고리 없음 2010.01.19

양궁 월드컵 파이널 우승, 곽예지선수

여고생 신궁 곽예지, 양궁 월드컵파이널 우승 `여고생 신궁' 곽예지(대전체고)가 2009년 리커브 여자부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곽예지는 26일 밤(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니하운 운하 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린 2009 FITA(국제양궁연맹) 양궁월드컵 파이널대회 리커브 결승에서 중국의 자오 링을 113-108(120점 만점), 5점 차로 꺾고 우승했다. 2006년 시작한 양궁월드컵 파이널은 그 해 열린 1∼4차 양궁월드컵 리커브와 컴파운드(양 끝에 도르래가 달린 활) 우승자끼리 겨루는 `왕중왕' 성격의 대회로, 이 대회에서 한국 여자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남자는 2006년 박경모(공주시청)와 2008년 임동현(청주시청)이 각각 리커브 부문에서 우승했..

카테고리 없음 2009.09.27

세계최강 한국 양궁

‘연일 세계신’ 태극 양궁, 최강 입증 한국 리커브 양궁은 세계 최강이다. 제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 대회는 이런 사실을 뚜렷하게 입증하고 있다. 리커브 종목 개인전 준결승에 여자는 2명, 남자는 3명 전원이 진출했다. 남녀 대표팀은 단체전에서도 나란히 결승에 올라 8일 오후 금메달을 노린다. 남녀 리커브 전종목 석권은 물론 남자팀 최초 세계선수권 개인전 싹쓸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다. 기록도 한국은 단연 뛰어나다. 이번 대회 리커브에서 나온 세계신기록 4개를 모두 한국 선수가 세웠다. 한국은 지난 4일 남자 개인전 예선에서 오진혁(농수산홈쇼핑)과 임동현(청주시청)이 90m에서 각각 342점과 338점을 쏘아 한국의 장용호가 2003년 뉴욕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337점을 각각 5점..

카테고리 없음 2009.09.08

제 45회 세계여자 양궁선구권대회 여자 양궁 순항

여자 양궁 순항, 리커브 예선 싹쓸이 세계 최강 한국 여자양궁이 제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을 싹쓸이하며 리커브 전 종목 석권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여자대표팀의 `여고생 신궁' 곽예지(대전체고)는 3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계속된 대회 사흘째 여자 리커브 개인 퀄리피케이션(예선) 라운드에서 1천364점을 쏘아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거리(70,60,50,30m)별 점수를 합산하는 예선 라운드에서 팀 동료 윤옥희(예천군청)는 막판까지 곽예지와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벌였지만 1점 차이(1천363점)로 2위를 차지했다. 주현정(현대모비스)은 1천357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하면서 본선 4개조에서 같은 조에 속하지 않게 돼 자신의 실력만..

카테고리 없음 200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