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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미 FTA 협상타결, 양국 이익 균형있게 반영“

李대통령 “한미 FTA 협상타결, 양국 이익 균형있게 반영“ 이명박 대통령은 4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의 타결과 관련, “이번 합의는 양국의 이익을 서로 균형 있게 반영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홍상표 청와대 수석이 대독한 발표문을 통해 “한·미 FTA는 양국에게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것이고 한·미 동맹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 양국의 통상장관이 집중적인 협의를 통해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지난 2007년 6월30일 서명된 이래 3년 이상 비준이 지연되어 왔던 한·미 FTA가 정식 발효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한·미 FTA 비준·발효를 위..

카테고리 없음 2010.12.04

“ 한.일 양국 관심사 한.일 해저터널 건설 “

문화복지신문 김환태 논설위원 “한.일 양국 관심사 한.일 해저터널 건설“ 지난 대선당시 유력 대선주자들간에 대형 대선공약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바 있다. 공약의 폭발력에 따라 대선판도가 좌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력주자 진영은 대형공약 개발에 사활을 걸었던 것이다. 비록 추진과정에서 환경,지역간 이해 문제대두로 추진이 지연,중단되는등 후유증이 국가 문제화 되긴 하였지만 새만금간척사업,경부고속철,충남 행정신도시등 대형공약을 내건 노태우,노무현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함으로서 대형공약의 정치적 효과가 증명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와같은 메카톤급 파급력 때문에 지난 대선에 나섰던 유력주자들도 대형공약에 집착할 수 밖에 없게 되었지 않았나 한다. 가장 먼저 대형 대선공약을 선보인 측은 지지도 선두..

카테고리 없음 2009.03.03

“한미 동맹 양국 중요성 강조“

청와대는 5일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승리한 것과 관련, “오바마 후보의 당선을 계기로 한미양국의 미래지향적 동맹관계가 한층 높은 차원으로 발전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오바마 후보와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고, 한미 양국관계 발전을 기대하는 내용의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오바마 후보의 당선은 그가 제시해 온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미국 국민들이 지지한 결과“라며 “이 대통령은 대선 이후 일관되게 '변화와 개혁'을 국정운영의 중요 가치로 삼아왔으며, 그런 점에서 두 정상은 공통된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오바마 당선인이 그동안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

카테고리 없음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