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14

부시·클린턴도 아이티 지진 사태 구호 돕는다

부시·클린턴도 아이티 지진 사태 구호 돕는다 오바마가 요청 … 궂은 일에 전직 대통령이 뛰는 미국 전통 이어 전직 대통령들이 아이티 지진 사태 구호와 같은 궂은 일에 앞장서는 미국의 전통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밤(현지시간) 자신에 앞서 차례로 대통령직을 수행한 조지 W 부시(사진 왼쪽),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티 구호를 위한 인도적 활동에 직접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두 전직 대통령은 오바마의 요청에 흔쾌히 동의했다고 백악관 로버트 기브스 대변인이 14일 전했다. 부시 행정부에서 미디어 전략가로 활동한 마크 매키넌은 “부시 전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였다”며 “그가 아이티를 돕는 데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 행정부..

카테고리 없음 2010.01.16

종교계, 아이티 지진 애도·구호 잇따라

종교계, 아이티 지진 애도·구호 잇따라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아이티에 대해 종교계가 잇따라 애도를 표하고 구호 기금을 전달하는 등 활동에 나섰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늘 희생자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한다는 애도 논평을 발표하고, 자비 나눔 긴급 재해 구호기금에서 5만 달러를 아이티에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어제 천주교 서울 대교구도 정진석 추기경 명의로 아이티 국민에게 위로 메시지를 보낸 한편,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를 통해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를 아이티에 지원하기로 했다. 개신교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총회도 구호금 3만 달러를 지원하고, 우선 인근 도미니카에 파견돼있는 선교사를 통해 긴급 구호를 하는 한편 국내에서 봉사단을 구성해 현지에 보내기로 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

카테고리 없음 2010.01.15

아이티 정부는 실종..생존자 장비 태부족..구조작업 난항

아이티 정부는 실종..생존자 '부글부글'도로 파괴, 장비 태부족..구조작업 난항 일부 시민, ‘시신 벽’ 쌓아 항의 “양반들은 그만 좀 오고 의사나 더 보내주시오.” 12일(현지시간) 지진이 휩쓸고 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생존자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생지옥’을 방불케 하고 있다. 그러나 구조작업과 인력.물자 수송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며, 곳곳에서는 약탈까지 벌어지는 등 긴장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시신으로 벽을 쌓고..” 불만 고조 = 14일 포르토프랭스에서는 구호작업 지연에 불만을 품은 일부 시민이 항의의 뜻으로 시내 몇 곳에 사망자의 시신으로 벽을 쌓아 길을 막는 참혹한 풍경이 발견됐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사진기자 사울 슈워츠는 “시민들이 시신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0.01.15

오바마, 아이티 지진 신속 지원 다짐

오바마, 아이티 지진 신속 지원 다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티 대지진 사태와 관련, 미 행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다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회견에서 “아이티 지진으로 인한 인명구호를 위해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면서 미국의 인명구호대가 수 시간내에 아이티 지진현장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금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인도주의를 상기할 때“라며 이번 아이티 지진 구호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밤 아이티 지진발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아이티에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

카테고리 없음 201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