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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아이티 지진 애도·구호 잇따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 15. 18:33


종교계, 아이티 지진 애도·구호 잇따라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아이티에 대해 종교계가 잇따라 애도를 표하고 구호 기금을 전달하는 등 활동에 나섰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늘 희생자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한다는 애도 논평을 발표하고, 자비 나눔 긴급 재해 구호기금에서 5만 달러를 아이티에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어제 천주교 서울 대교구도 정진석 추기경 명의로 아이티 국민에게 위로 메시지를 보낸 한편,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를 통해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를 아이티에 지원하기로 했다.

개신교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총회도 구호금 3만 달러를 지원하고, 우선 인근 도미니카에 파견돼있는 선교사를 통해 긴급 구호를 하는 한편 국내에서 봉사단을 구성해 현지에 보내기로 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