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4

쌍용차 진압..... 밤새대치속 이탈자 속출.

쌍용차 진압…밤새 대치, 이탈자 속출 쌍용차 평택공장에는 경찰이 노조가 점거하고 있는 도장 2공장을 봉쇄한 가운데 대치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어제 경찰의 진압작전이 있은 뒤 공장에서 빠져나오는 노조원의 수가 크게 늘었다. 도장 공장을 중심으로 한 노조와 경찰의 팽팽한 대치는 밤새도록 계속되었다. 큰 충돌은 없었지만 경찰이 포위망을 좁히면서 공장을 빠져나오는 노조원의 수가 크게 늘었다. 쌍용차 사측은 어제 하루 동안 백 10여 명의 노조원이 도장 공장을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노사 협상 결렬 직후부터 최근 사흘동안의 이탈자 수 120여 명에 거의 육박하는 수치이다. 이에 따라 현재 도장 공장에는 400여 명의 노조원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경찰은 오늘까지 자진해서 빠져나오는 노조원들은 최대..

카테고리 없음 2009.08.06

쌍용차 노사문제 외부 개입으로 장기화

“민노총 왜 끼나, 평택시민 지쳤다” 쌍용차 사태 보는 유해준 시의회의장 생존 위한 파업, 처음엔 이해 … 외부세력 개입하자 시민 외면 노사 서로 양보하면 회생 가능 “평택 시민들도 이젠 지쳤다. 외부 세력이 끼어들면 사태가 장기화될 뿐이다.” 관련핫이슈쌍용차 노조 파업 쌍용차 사태를 놓고 유해준(57·사진) 평택시의회 의장은 27일 “쌍용차 노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상급 단체가 끼어들어 오히려 일을 어렵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이 25일 평택역에서 쌍용차 공장으로 행진하다 죽봉·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과격 시위로 가뜩이나 꼬인 쌍용차 문제에 기름을 붓는다는 소리다. 유 의장은 “민주노총은 중재를 하러 왔지, 폭력을 행사하러 온 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당시 민주노총 조합원 5000여..

카테고리 없음 2009.07.28

쌍용차 공장내 경찰력 투입

경찰의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내 진입 사흘째인 22일 경찰과 노조원들이 밤새 대치하며 산발적 충돌을 계속하는 가운데 충돌양상은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경찰은 노조원들을 향해 ‘테이저건’(권총형 전기충격기)을 발사하고, 노조원들은 화염병 등을 던져 양측 모두 십수명이 부상했다. 테이저건은 2개의 탐침이 날아가 피부에 박히면서 전기충격으로 신체를 마비시키는 무기(사진)다. 경찰 관계자는 “노조원의 화염병 공격으로 경찰 1명의 몸에 불이 붙는 등 위험에 처해 테이저건을 발사했다”며 “정당한 장비 사용”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특공대원들을 공장 주변에 대기시키고, ‘용산 참사’ 때 사용한 것과 비슷한 ‘진압용 컨테이너’를 공장 안에 배치했다. 노조는 새총, 화염병 등으로 무장하고 결사항전을 외쳤고, 회사 측은..

카테고리 없음 2009.07.23

쌍용차 공장내 경찰력 투입

경기경찰, 쌍용차 공장내 경찰력 투입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쌍용차사태와 관련해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경찰 34개 중대 3천여명을 공장 안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결정은 법원의 강제집행을 원조하고 노사간 충돌로 인한 유혈폭력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청장은 또 농성중인 노조원들에게 경찰력 투입 이전에 공장을 나오는 노조원들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선처할 계획이지만 끝까지 남아 경찰에 검거되는 경우에는 엄정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604

카테고리 없음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