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9

호주 시드니, 8회 연속 세계 최고도시 선정

시드니, 8년 연속 세계 최고도시 선정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가 8년 연속 '세계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뉴욕의 여행전문잡지 '콘드나스트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도시순위에서 시드니는 샌프란시스코와 파리, 로마, 멜버른 등을 제치고 8년 연속 세계 최고 도시 자리를 지켰다고 호주 언론들이 20일 전했다. 콘드나스트트래블러는 최근 전세계 독자 2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지역별 최고도시는 호주.남태평양에서는 당연히 시드니가 선정됐으며 미주지역에서는 밴쿠버, 유럽에서는 플로렌스, 남아프리카에서는 케이프타운,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부드, 미국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각각 선정됐다. 콘드나스트트래블러는 쾌적도과 친밀감, 문화, 경치..

카테고리 없음 2009.10.20

제45회 울산 세계 양궁선수권 남,녀 나란히 금메달

퍼펙트골드·화살뚫기 ‘金 길조 현실로’ 제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이 남녀 리커브 결승전을 끝으로 9일 아흐레간의 막을 내렸다. 결승에서 한국의 이창환(두산중공업)과 주현정(현대모비스)은 나란히 생애 첫 국제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금메달은 물론, 은ㆍ동메달도 따낸 적이 없는 이창환은 결승전 이후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했다. 결과론적이지만, 두 사람의 우승은 이미 예견됐다는 관측도 나온다. 양궁인들이 `길조'라고 여기는 경우를 두 사람이 나란히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창환은 전날 남자 리커브 단체 결승에서 23발째(전체 24발)를 과녁 정중앙에 꽂았다. 퍼펙트골드. 화살은 10점 과녁 정 가운데에 꽂혀 있던 초소형 TV 카메라를 그대로 강타했고 카메라는 그 충격으로 과녁에서 빠져..

카테고리 없음 2009.09.09

제45회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오늘 울산서 개막

세계양궁선수권, 오늘 울산서 개막 우리나라 양궁이 오늘 개막하는 울산 세계 양궁선수권대회에서 최소한 금메달 3개 이상을 따낸다는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골드를 향한 집념, 전세계 70여개국 530여명이 울산에 모여,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24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우리 선수들은 2주간의 전지훈련까지 실시했다. 특히, 무너진 자존심 회복에 나서는 여자 양궁의 기세가 대단하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장주안주안은 불참했지만, 2007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발레바가 참가한만큼,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다. 주현정 : “그런 얘기를 많이 해주시니까 더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 오히려 설렌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울산의 환경은 우리 선수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

카테고리 없음 2009.09.01

로마 세계 수영선수권 박태환 금빛 레이스 준비완료

박태환, 금빛 레이스 준비 완료 박태환선수가 로마 세계 수영선수권 경기가 펼쳐질 포로 이탈리코 수영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박태환은 펠프스, 멜룰리, 장린 등 강력한 라이벌들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도 챔피언의 여유를 잃지 않았다. 로마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인 포로 이탈리코에서 박태환이 시원하게 레이스를 펼친다. 경기가 열릴 주경기장에서 본격적인 첫 훈련, 박태환은 분위기가 좋다면서 활짝 웃었다. 박태환 선수: “물도 잘보이고 수영 잘되고 기분 좋다“ 박태환 뿐만 아니라 황제 펠프스와 멜룰리 등도 포로 이탈리코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박태환은 미국 전지훈련을 함께 한 멜루리와는 반갑게 인사했다며, 경쟁자들에 대해 경계심을 갖기보다 함께 즐기고 싶다며 세계적인 선수다운 여유를 보였다. 지난..

카테고리 없음 2009.07.25

막대한 혈세만 낭비한 세계 합창대회

'사흘 행사에 80억원 혈세 지출' 경남도가 주최한 '월드콰이어챔피언십(WCC) 코리아 2009' 세계합창대회가 신종플루 집단발생으로 중도 취소되면서 막대한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경남도는 당초 세계합창대회 행사를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열 예정이었다. 예산은 국비 20억원과 도비 55억원 등을 합쳐 총 95억원을 책정했다. 경남도가 세계 최고라며 자랑했던 월드콰이어챔피언십은 대회가 시작되자마자 인도네시아 합창단원 가운데 신종플루 환자 14명이 발생하면서 지난 10일 남은 대회 일정을 모두 취소해야 했다. 4일 만에 행사가 중단됐지만 예산 79억 1900만원은 이미 지출된 상태였다. 특히 지출 경비 가운데 47억 5100만원은 대회 공동 주최측인 독일 인터쿨투르 합창재단에 행사유치 분담금..

카테고리 없음 2009.07.16

국내 연구팀, 신종플루 인체백신 세계 첫 개발충남대

국내 연구팀, 신종플루 인체백신 세계 첫 개발충남대 서상희 교수팀 개가… 독성없고 대량생산 가능20090518003697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서상희(44·독감바이러스연구소장·사진)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신종 플루의 인체 백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충남대는 18일 서 교수팀이 지난 4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협력기관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신종 플루 표준 바이러스인 ‘A/California/04/09(H1N1)’를 분양 받은 지 11일 만인 지난 15일 유전자 재조합 기법을 이용해 독성이 없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인체 백신주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팀은 이 백신주를 대학 이름을 딴 ‘CNUK-RG A/CA/4xPR/8(H1N1)’이라고 명명했다. 서 교수팀은 분양 ..

카테고리 없음 2009.05.19

“ 세계 물의 날“

제17회 세계 물의 날“ UN이 정한 물부족 국가로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가뭄이 계속되면서 물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물의 과학적 관리로 물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지만 부족한 물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소 댐 건설이 시급하다. 우리나라에서 댐으로는 대청댐이 가장 풍부한 예로 현재 저수율은 42.7%, 1년 전에 비해서는 18.2%포인트, 예년 평균 보다도 7.8%포인트가 낮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갈수기 하천환경 개선을 위해 흘려 보내던 물의 양도 줄일수 있는 갖가지 방법과 그 대안 책을 모색하고 있는중이다. 현재 전국 15개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현재 34.4%으로 30년에서 최대 80년 만에 한 번 꼴로 찾아오는 가뭄을 겪으면서 물 부족에 허덕이고 있으며 “댐의 ..

카테고리 없음 200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