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자율통합대상 16개 시군 선정 해당 지역의회서 의결시 6곳으로 통합돼… 부결 땐 주민투표 실시 행정구역 자율통합 대상지역으로 청주-청원, 수원-화성-오산, 성남-하남-광주, 안양-군포-의왕, 창원-마산-진해, 진주-산청 등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행안부 이달곤 장관은 10일 행정구역 자율통합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이들 6개 지역의 16개 시-군에서 찬성률이 높아 통합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통합이 이뤄지고 부결될 경우엔 주민투표를 거쳐 통합여부가 결정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행안부는 이달내로 지방의회 의결을 진행키로 했으며 내달 통합 대상지역을 최종 확정하고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데 통합 지자체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거쳐 7월에 출범한다. 이에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