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4

여중생 성폭행.살인 김길태 사형 선고

여중생 성폭행.살인 김길태 사형 선고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길태(33)에 대해 사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구남수 부장판사)는 25일 “피고인이 절도 혐의에 대해서만 인정하고 나머지 공소사실을 부인하지만, 피해자 집에서 발견된 발자국과 시신에서 발견된 유전자, 도피행각 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품, 시신 유기 정황 등 여러 가지 증거와 정황으로 볼 때 유죄가 인정된다.“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과거에도 성폭행 범죄 전력이 있는데다 반인륜적, 반사회적 범죄를 거듭하는 점, 오로지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해 어린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점,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 점, 폭력적인 성향 등을 고려할 때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라며 극형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카테고리 없음 2010.06.25

앰네스티 “작년 전세계 714명 사형 집행”

앰네스티 “작년 전세계 714명 사형 집행” 지난해 전 세계에서 최소 714명의 사형수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가장 많은 사형을 집행하는 중국이 수치 제공을 거부해 실제로는 수천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 앰네스티(AI)는 지난해 18개국이 최소 714명의 사형수에 대해 형 집행을 했다고 30일 연례 전 세계 사형 현황 보고서에서 밝혔다. 지난해 56개국이 2천1명 이상에 대해 사형 판결을 내렸으며, 2009년말 기준으로 1만7천118명이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여전히 사형 관행이 남아 있다. 중국은 가장 많은 사형 판결을 내리고 집행한 나라일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수치 공개를 거부해 빈축을 샀다. 앰네스티는 중국의 사형..

카테고리 없음 2010.03.30

中, 마약 밀매 영국인 사형 확정

中, 마약 밀매 영국인 사형 확정英 “총리·장관 나서 해결 모색 중국이 마약밀매로 사형판결을 받은 영국 남성에게 오는 29일 형 집행을 통보하면서 영국 정부가 ‘자국민 구하기’에 나설 전망이라고 AF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중국 대법원은 신장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에서 4㎏의 헤로인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사형 판결을 받은 영국인 아크말 샤이크(53)에 대해 21일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오는 29일 샤이크의 형이 집행되면 중국에서 50년 만에 처음으로 유럽연합(EU) 국민이 사형당하는 셈이 된다. 샤이크의 변호인 측은 그가 조직폭력배에게 속아 마약을 운반한 것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와 EU 측은 샤이크가 정신질환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중국 측은..

카테고리 없음 2009.12.23

中, 신장 시위 관련자 5명에 또 사형 선고

中, 신장 시위 관련자 5명에 또 사형 선고 중국은 3일 지난 7월 신장위구르(新疆維吾爾) 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혈시위와 관련해 5명에게 또다시 사형을 선고했다. 신장 법원은 이날 시위 당시 살인 및 다른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5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으며, 우루무치 중급인민법원도 또다른 2명의 시위대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사법 당국은 지난달 중순 사형선고를 받은 9명의 위구르인들을 사형에 처했다고 밝혔으며 처형된 9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21명이 우루무치 폭력사태와 관련해 기소됐다. 우루무치에서는 대부분이 무슬림인 위구르족과 한족 사이에 지난 7월 5일 충돌이 발생해 2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1천600여명이 부상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

카테고리 없음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