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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 시위 관련자 5명에 또 사형 선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2. 4. 00:09


中, 신장 시위 관련자 5명에 또 사형 선고
중국은 3일 지난 7월 신장위구르(新疆維吾爾) 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혈시위와 관련해 5명에게 또다시 사형을 선고했다.

신장 법원은 이날 시위 당시 살인 및 다른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5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으며, 우루무치 중급인민법원도 또다른 2명의 시위대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사법 당국은 지난달 중순 사형선고를 받은 9명의 위구르인들을 사형에 처했다고 밝혔으며 처형된 9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21명이 우루무치 폭력사태와 관련해 기소됐다.

우루무치에서는 대부분이 무슬림인 위구르족과 한족 사이에 지난 7월 5일 충돌이 발생해 2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1천600여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