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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1이닝 1실점…8G 연속 무자책 행진 마감

박찬호, 1이닝 1실점…8G 연속 무자책 행진 마감 기사입력 2010-09-05 12:12:35 '코리안 특급'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8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찬호는 5일(한국시각)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즈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8로 뒤진 8회 등판, 1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한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도 5.44(종전 4.63)까지 치솟았다. 첫 타자 나이저 모건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박찬호는 이안 데스몬드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2사 2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2구째 슬라이더를 던져 중전 안타를 내주며 최근 8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마감했다. 박찬호는 로저 버나디나를 1루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0.09.05

박찬호, 2이닝 삼진 3개 잡고 무실점

박찬호, 2이닝 삼진 3개 잡고 무실점 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닷새 만에 등판해 실점 없이 잘 던졌지만 팀은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했다. 박찬호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12회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1안타와 볼넷 2개를 내줬지만 삼진 3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프레드 루이스를 각각 땅볼로 잡은 박찬호는 애런 힐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애덤 린드를 공 3개로 삼진으로 잡고 불을 껐다. 연장 13회에도 등판한 박찬호는 버논 웰스와 호세 바티스타를 잇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알렉스 곤살레스와 라일 오버베이에게 각각 안타와 볼넷을 내줘 1..

카테고리 없음 2010.06.06

박찬호,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박찬호,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미국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박찬호는 3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0-4로 앞선 7회 말 세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맞았지만 삼진 2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 18일 탬파베이전부터 4경기에서 5이닝을 던져 탈삼진 5개를 곁들였고 자책점은 1점도 없다. 박찬호는 첫 타자 루 몬타네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후속 닉 마카키스의 타석 때는 포수 프란시스코 체르벨리가 패스트볼을 범해 무사 2루에 몰렸다. 마카키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박찬호는 유격수가 실책을 범한 바람에 미겔 테..

카테고리 없음 2010.03.30

박찬호, 뉴욕 양키스 입단

2010 시즌 새 둥지를 찾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피트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뉴욕 양키스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37)가 새로 찾은 둥지는 뉴욕 양키즈였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팀61은 22일 오후 3시 역삼동 비전타워 지하 2층 PARK 61 피트니스 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찬호는 뉴욕 양키즈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 입단1년 연봉 120만달러에 성적 보너스는 30만달러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선발 보직을 제안한 시카고 컵스와 양키스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역사와 전통이 있고 또 한 번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을 수 있는 팀으로 양키스를 택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에 패한 뒤 ..

카테고리 없음 2010.02.22

박찬호, 서울대 강단 서다

박찬호, 서울대 강단 서다 박찬호(36·FA)가 서울대에서 특별강연을 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찬호는 26일 오후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내가 경험한 메이저리그’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에서 야구선수로서 경험담을 약 2시간 동안 소개했다. 박찬호가 대학 강단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울대 스포츠 산업 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난 해에는 두산의 미야자키 전지 훈련 캠프에 참가해 선수들을 상대로 강연한 적이 있다. 박찬호는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두산 캠프에 합류했던 올해 1월을 돌이키며 “한 팀에 이렇게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한국 전체로는 얼마나 좋은 선수가 많을까 싶어 놀랐다”며 “한국 선수들이 가급적 많이 해외에 진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배울 게 있다는 설명이..

카테고리 없음 2009.11.27

무실점 쾌투’ 박찬호, 대역전승 디딤돌

‘무실점 쾌투’ 박찬호, 대역전승 디딤돌 필리스, 끝내기 안타로 월드시리즈 눈앞 에인절스도 양키스에 1승 반격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무실점 쾌투로 대역전승의 디딤돌을 놓았다. 박찬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계속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3-4로 뒤진 7회초 등판, 볼넷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1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차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던 박찬호는 이날 안정된 투구로 사흘전 부진을 말끔히 털어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프 필라델피아는 3-4로 뒤진 9회말 2사 1,2루에서 지미 롤린스의 우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2루타로 5-4로 역전승,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앞..

카테고리 없음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