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3

아시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표현력 살릴 것“

아시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표현력 살릴 것“ FIG주관 월드컵시리즈 3주 연속 출전하고 귀국해 아시아 리듬체조의 스타 손연재(17. 세종고)가 새로운 프로그램이 완성단계에 들어가 있어 앞으로 표현력을 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국제체조연맹(FIG)이 주관한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에 3주 연속 출전한 손연재는 지난 17일 귀국 인터뷰에서 “최고선수들과 기량을 겨뤄 좋은 성적을 올렸다는 점에 만족한다”면서 오는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출전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손연재는 “프로그램 완성도는 어느 정도 갖춰져 표현력을 키워서 유럽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귀여운 여고생의 모습답지 않은 야무진 포부를 피력했다. 앞서 지난 4월28일부터 이달 15..

카테고리 없음 2011.05.18

리듬체조 여왕, 카나예바 독주

‘리듬체조 여왕’ 카나에바, 선두 독주 일본 미에현 이세에서 열리고 있는 제29회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하는 '여왕' 예브게니아 카나에바(19.러시아)의 기세가 무섭다. 카나에바는 9일까지 진행된 개인종합 예선에서 줄-후프-리본 세 종목 합계 86.100점을 획득, 2위 올가 카프라노바(러시아.83.675점)를 3점 가까이 따돌리고 선두를 독주 중이다. 볼 종목까지 합쳐 예선 1위가 유력한 카나에바는 24명이 겨루는 결선에서 무난히 금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된다. 카나에바는 앞서 열린 개인 종목별 결승에서는 줄과 후프에서 2관왕에 올랐다. 후프, 리본에서도 우승이 확실시돼 개인종합과 단체전까지 합치면 무려 6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키 168㎝, 몸무게 43㎏의 카나에바가 내..

카테고리 없음 2009.09.10

리듬체조 여왕 카나예바 한국무대에

체조 퀸’ 카나예바, 한국 무대 선다 리듬체조 여왕 예브게니아 카나예바(19.러시아)가 다음 달 한국팬들 앞에 선다. 9월19~20일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릴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2009 세계 체조 갈라쇼' 행사를 준비 중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6일 '카나예바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나예바는 9월9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미에에서 벌어질 2009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 한국에 들를 예정이다. 키 168㎝, 몸무게 42㎏인 카나예바는 탁월한 유연성과 완벽한 기술, 설득력 넘치는 표현력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리듬체조계의 독보적인 선수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과 유럽선수권대회 개인 종합을 석권하며 독주 시대를 열었다. 카나예바가 참가를 결정하면서 올해로 두 번째를 ..

카테고리 없음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