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3

이명박 대통령이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와 관련, 4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대통령이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와 관련, 4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에게 직접 입장을 밝히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핵심관계자는 31일 “대통령이 기자회견 형식으로 신공항 등에 대한 입장을 1일 표명할 예정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신공항 건설 공약이 결과적으로 백지화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겠지만, 지난 2009년 세종시 건설 공약 수정 때처럼 공식 사과까지는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공항 백지화가 객관적 평가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세종시 수정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신공항 백지화가 중립적인 입지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조사 결과에 따른 것임을 강조하며 국익 차원에서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

카테고리 없음 2011.03.31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가덕 신공항 유치 '부산의 힘' 모은다 '부산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동남권 신공항(동북아 제2허브공항)의 부산 가덕도 유치를 반드시 이뤄낸다.' 허남식 부산시장이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동남권신공항의 부산 가덕도 유치를 시의 중요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함으로써 유치위원회 발족을 통한 대대적인 범시민운동이 전개된다. 부산시는 2일 동남권 신공항의 가덕도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학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으로 구성된 '(가칭)동북아 제2허브공항 범시민유치위원회'를 7월 초께 발족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치위원회 발족은 그동안 동남권 신공항 유치와 관련해 정부의 입지선정을 지켜보며 논리로 대응하던데서 탈피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신공항의 올바른 입..

카테고리 없음 2010.07.02

열리는 동남권 교통 대동맥, 경인년 달린다

열리는 동남권 교통 대동맥, 경인년 달린다 거가대교 사이로 솟아오르는 '희망의 해' 부산 가덕도와 경남 거제시 장목면을 연결하는 거가대교 공사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 오는 12월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부산과 거제는 동일 경제·문화권으로 탈바꿈한다. 거가대교 3주탑 사장교 위로 새해의 희망을 상징하는 붉은 해가 솟아 오르고 있다.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부산은 핵심 도로망 개통으로 동남권은 물론 수도권까지 아우르는 교통·문화·경제 교류 거점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거제 연결도로, 부산∼대구 경부고속철도(KTX) 등 국가 대동맥 역할을 할 새로운 교통로가 열려 부산은 각 지역과 보다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김해 경전철도 1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운행 준비..

카테고리 없음 201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