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5

미 뉴욕에 거주하는 남성, 담배 한 번 피우면 벌금 226만 원 동의

미 뉴욕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담배 한 대를 피울 때마다 이웃 주민에게 2,000달러(약 226만 원)의 벌금을 내게 됐다. 뉴욕 맨해튼 최고법원이 24일(현지시각) 보도한 바로는, 러셀 & 아만다 포제스 아파트에 거주하는 해리 라이슨스라는 이 남성은 담배에 따른 벌금뿐만 아니라 담배를 피운 것이 발각되고 15일 이내에 벌금을 내지 않을 때 1,500달러(약 169만 원)를 추가로 더 낸다는 데에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슨스는 지독한 시가(엽궐련)광으로 오래전부터 이웃 주민과 마찰을 빚어 왔으며 그가 피워대는 시가 냄새를 견디지 못한 이웃주민으로부터 지난달 200만 달러(22억 6,000만 원)의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당한 상태였다. 이 같은 배상금을 감당할 수 없었던 라이슨스는 결국 소송을 취하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1.02.27

美 법원, 무료 담배 제공한 담배회사에 배상금 933억 원 지급 판결

美 법원, 무료 담배 제공한 담배회사에 배상금 933억 원 지급 판결 미국 보스턴 법원은 16일(현지시각) 담배회사 측에 폐암으로 사망한 여성의 아들에게 징벌적 배상금 8,100만 달러(약 933억 원)를 내라고 판결했다. 윌리 에반스는 흡연자였던 자신의 어머니 마리 에반스가 폐암으로 사망하자 노스케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미 담배업체 롤릴라드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법원은 마리 에반스의 죽음이 담배회사 측이 무료로 제공한 담배 샘플 때문이라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마리 에반스는 1950년대 후반 13세 때 보스턴의 길에서 롤릴라드가 나눠준 무료 담배 샘플을 받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롤릴라드 측은 이날 대변인을 통해 항소할 뜻을 밝혔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 기사 출처 : [제..

카테고리 없음 2010.12.18

美 법원, 무료 담배 제공한 담배회사에 배상금 933억 원 지급 판결

미국 보스턴 법원은 16일(현지시각) 담배회사 측에 폐암으로 사망한 여성의 아들에게 징벌적 배상금 8,100만 달러(약 933억 원)를 내라고 판결했다. 윌리 에반스는 흡연자였던 자신의 어머니 마리 에반스가 폐암으로 사망하자 노스케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미 담배업체 롤릴라드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법원은 마리 에반스의 죽음이 담배회사 측이 무료로 제공한 담배 샘플 때문이라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마리 에반스는 1950년대 후반 13세 때 보스턴의 길에서 롤릴라드가 나눠준 무료 담배 샘플을 받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롤릴라드 측은 이날 대변인을 통해 항소할 뜻을 밝혔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

카테고리 없음 2010.12.17

“아파트서 담배 피우지 말라” vs “집에서도 못 피우면 어디서”

이달 초,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한 아파트에서 담배 연기 때문에 싸움이 벌어졌다. 이 아파트 7층에 사는 장모(27)씨의 베란다 창문을 통해 담배 연기와 담뱃재가 바람을 타고 들어왔다. 거의 매일 반복되는 연기의 '진원지'는 위층이었다. 장씨는 창 밖을 향해 “담배 좀 피우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다. 곧바로 인터폰이 울렸다. 위층 주민은 “내 집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왜 소리를 지르느냐. 기분 나쁘다”는 것이었다. 장씨가 “정 담배를 피우고 싶으면 화장실 송풍구에서 피우라”고 권유하자, “그건 우리 부모님이 싫어하신다”는 답이 돌아왔다. 결국 두 사람의 말다툼은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장씨는 “우리 집에는 흡연자도 없는데 옷과 소파, 이불에 담배 냄새가 뱄다. 기관지가 약한 어머니는 지난달 내내 감기를 앓..

카테고리 없음 2010.09.07

담배 제조와 판매 금지법 입법 청원

담배 제조와 판매 금지법 입법 청원 담배 제조와 판매를 아예 금지하자는 법안을 신속하게 제정하라는 공개 청원이 제기됐다. 담배는 국민에게 팔아서는 안 되는 독극물 마약이라는 주장이다. 전 국립암센터 원장인 박재갑 교수와 금연운동단체 대표들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열고 담배의 생산과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하라며 대통령에게 공개 청원했다. 박 교수 등은 해마다 담배로 5만여 명이 숨지기 때문에 담배를 금지하는 법안을 입법청원한다고 밝혔다. 또 담배 연기에 62종의 발암물질이 있고 니코틴이 아편 정도의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가 담배를 국민에게 팔아서는 안 되는 독극물 마약이라고 공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 등은 오늘 발표한 법안에서 담배 제조뿐만 아니라 매매 그리고 수입과 수출도 ..

카테고리 없음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