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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기자회견… “공약 원래 다 지킬 수 없다”

이 대통령 기자회견… “공약 원래 다 지킬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과 관련해 “나라 살림을 책임진 대통령으로서 경제적 타당성이 결여될 경우 국가와 지역의 부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내린 객관적인 평가 결과를 정부는 고뇌 끝에 수용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동남권 신공항 공약을 지킬 수 없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영남지역 주민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신공항에 대한 강력한 지역주민들의 요구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이뤄보고자 하는 열망에서 비롯됐음을 잘안다”며..

카테고리 없음 2011.04.01

“대통령 다 된 것처럼…” 이재오, 박근혜 비판

“대통령 다 된 것처럼…” 이재오, 박근혜 비판 친박계 즉각 반발…당내 파장 이재오 특임장관은 11일 “(대통령 선거) 2년전부터 대통령에 나온다든지,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일하는 것은 국민을 많이 피곤하게 한다”며 “지금 모두 너무 일찍 서두르는 감이 있고 지금은 다음 대선을 위해서 서두를 것이 아니다”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친박(친박근혜)계측을 비난했다. 이 장관의 공개적인 박 전 대표 비판 발언은 이례적인 것으로 즉각 한나라당내 친박계측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당내 파장이 일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한나라당 사람들은 이명박 정부가 성공해야 후보가 누가 되든 국민의 공감을 얻지 정권은 성공하지 못해놓고 또 정권을 달라든지, ‘우리는 이 대통령과 다..

카테고리 없음 2011.02.12

출발 순간 ‘펑’… 연기 자욱… 유리창 다 박살

출발 순간 ‘펑’… 연기 자욱… 유리창 다 박살 ㆍ행당동 버스 폭발사고 ㆍ여승객 양발목 절단·화상… 연료통 가스누출 폭발 추정 서울 도심을 주행하던 압축천연가스(CNG·Compressed Natural Gas) 시내버스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승객 3명이 크게 다쳤다. 그중 왼쪽 앞바퀴 뒤편 폭발 지점 가까이 앉아 있던 20대 여성 1명은 중태다. 또 승객과 행인 등 14명이 경상을 입었다. 9일 오후 4시57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지하철 5호선 행당역 4번 출구 앞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송모씨(52)가 몰던 241B번 시내버스가 폭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행당동 논골사거리에서 무학여고 방향 3차로로 진행하던 버스가 행당역을 20여m 앞두고 신호대기하는 상태에서 일어났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카테고리 없음 2010.08.11

한국·그리스 감독 둘 다 “진검은 아껴뒀다가…”

한국·그리스 감독 둘 다 “진검은 아껴뒀다가…” ㆍ스페인 평가전에 박지성 뺀 것처럼 주축 게카스도 파라과이전 안 나와 3일 스위스 빈터투어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 그리스 주전 공격수 세오파니스 게카스는 나오지 않았다. 유럽예선 끝무렵부터 주전 자리를 굳힌 중앙수비수 반겔리스 모라스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스 언론사 엑세드라의 소도리스 추초스 기자는 “게카스는 이틀 전 훈련 도중 왼 무릎을 살짝 다쳤다. 모라스는 왼쪽 장딴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경기에 나서는 데는 문제가 없는 상태였다. 파라과이전은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주전들이 마지막으로 발을 맞출 기회였다. 허정무 감독(왼쪽)이 3일 스위스 빈터투어 슈첸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 파라과이의 평가전을 관전하며 ..

카테고리 없음 2010.06.04

北 “금강산에 16명 남기고 다 추방”

北 “금강산에 16명 남기고 다 추방”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우리측 관리 인력 가운데 16명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추방하겠다고 통보했다. 북한 김광윤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장은 오늘 오전 현대측에게 현대아산 인력 12명과 금강산 골프장 관리인력 4명 등 16명만 남고 나머지 인원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까지 철수할 것을 통보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현재 금강산 지구에는 현대아산 등 민간기업 소속의 시설 관리 인력 70여 명이 상주하고 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703

카테고리 없음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