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프로농구(NBA)득점기계이었던 앨런 아이버슨이 터키 프로농구리그에서마저 적응하지 못하고 돌아와서도 계속해서 구설수를 낳고 있다.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아이버슨은 3월 30일 새벽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자신의 2007년형 람보르기니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경찰의 교통단속에 걸렸다 당시 아이버슨은 차의 깜빡이를 넣지 않고 차선을 급차선변경 하다 경찰에 걸리고 말았다. 아이버슨이 직접 운전을 한 것은 아니고 옆자리에 동석해 가고 있었는데 문제는 무슨 급한 일이 있는지 그가 인근 고급 레스토랑으로 빨리 가봐야 한다며 경찰과 승강이를 벌이다 결국 경찰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로 연행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경찰을 따르면 아이버슨은 “내가 누군지 모르겠느냐?“라며 계속 대들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