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 3

부산 여중생 살해 피의자 김길태 15일 만에 검거

부산 여중생 살해 피의자 김길태 15일 만에 검거 ㆍ옥상 숨어있다 도주…격투 끝 붙잡혀 ㆍ은신 장소 사건현장과 300m… 경찰 검거작전도 부실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 피의자 김길태씨(33)가 10일 오후 2시45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 현대골드빌라 주차장 앞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발생 15일 만이다. 공개수사 전화 12일, 공개수배 9일, 이모양 시신발견 5일 만에 이뤄졌다. 경찰은 김씨가 사상구 일대를 벗어났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고 수사전문인력과 기동대 병력을 집중 투입해, 덕포동 일대의 빈집을 반복 수색해 왔다. 경찰은 김씨 검거에 연인원 3만명이 동원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씨가 은신해 있던 곳이 사건 발생 장소에서 불과 300여m 떨어진 곳이어서 경찰의 초동 수사와 이후 검거 작전이 부실..

카테고리 없음 2010.03.11

“화물차 3백여 대 훔친 일당 검거 “

화물차 3백여 대 훔친 일당 검거 화물차 3백여 대를 훔쳐 고철로 판 일당이 덜미가 잡혔다. 차량 한대 훔치는데 채 20분이 채 안걸렸다고 밤시간 주택가의 한 외진 도로.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 주위를 남성 두명이 어슬렁거린다. 갑자기 조수석 문으로 다가가더니 차에서 무언가를 뜯어내 사라진다. 15분쯤 뒤에 이번엔 운전석을 열고 들어가 유유히 차를 몰고 사라진다. 피해자 이모씨 “주택가에 세워놓고 들어갔는데 다음날 아침에 나와보니까 없다고 했다. 차가“전문차털이 일당 이들은 구형화물차의 열쇠뭉치를 드라이버로 쉽게 해체할 수 있다고 했다. 그 자리에서 열쇠를 복제해 차량을 훔칠때까지 길어야 20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니 말문이 막힌다. 이들의 범행대상은 주로 길가에 세워둔 영세 상인들의 소형 트럭. 을 노린다...

카테고리 없음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