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3

강원지사, 삼척原電 건설 최대이슈

강원지사, 삼척原電 건설 최대이슈 엄기영-조건부 찬성, 최문순-조건부 반대 최근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삼척시의 원전건설 문제가 4일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 후보들은 원주, 춘천 등 영서 지역을 최대 승부처로 보고 초반 전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현재 인구수 7만여명에 선거인수 5만여명인 삼척 원전건설 문제는 단지 삼척의 현안에 그치지 않고 있다. 그동안 원전건설은 삼척 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나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일본 원전 사고가 민심을 급속도로 악화시키고 있다는 게 각당 캠프의 분석이다. 일본의 사례에서 보듯 원전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인근의 광범위한 지역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원도 전체의 ..

카테고리 없음 2011.04.05

이명박 대통령이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와 관련, 4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대통령이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와 관련, 4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에게 직접 입장을 밝히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핵심관계자는 31일 “대통령이 기자회견 형식으로 신공항 등에 대한 입장을 1일 표명할 예정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신공항 건설 공약이 결과적으로 백지화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겠지만, 지난 2009년 세종시 건설 공약 수정 때처럼 공식 사과까지는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공항 백지화가 객관적 평가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세종시 수정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신공항 백지화가 중립적인 입지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조사 결과에 따른 것임을 강조하며 국익 차원에서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

카테고리 없음 2011.03.31

“ 한.일 양국 관심사 한.일 해저터널 건설 “

문화복지신문 김환태 논설위원 “한.일 양국 관심사 한.일 해저터널 건설“ 지난 대선당시 유력 대선주자들간에 대형 대선공약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바 있다. 공약의 폭발력에 따라 대선판도가 좌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력주자 진영은 대형공약 개발에 사활을 걸었던 것이다. 비록 추진과정에서 환경,지역간 이해 문제대두로 추진이 지연,중단되는등 후유증이 국가 문제화 되긴 하였지만 새만금간척사업,경부고속철,충남 행정신도시등 대형공약을 내건 노태우,노무현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함으로서 대형공약의 정치적 효과가 증명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와같은 메카톤급 파급력 때문에 지난 대선에 나섰던 유력주자들도 대형공약에 집착할 수 밖에 없게 되었지 않았나 한다. 가장 먼저 대형 대선공약을 선보인 측은 지지도 선두..

카테고리 없음 200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