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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돈’… 中서 아버지 등 10명 살해

‘가족’보다 ‘돈’… 中서 아버지 등 10명 살해 물질만능에 ‘패륜’ 잇달아 급속한 자본주의화로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한 중국에서 패륜범죄가 잇달아 발생, 중국공산당 기관지까지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웹사이트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중국 랴오닝(遼寧)성 안산(鞍山)시에서 두 가족 6명을 포함, 10명이 사망하는 ‘악성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14일 낮 주민들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안산시 링위안(寧遠)진 얼타이즈(二臺子)촌의 한 대중목욕탕과 바로 옆 세차장에서 10구의 사체를 발견했다. 숨진 사람들은 이곳 목욕탕과 세차장을 운영하는 저우위신(周宇欣·33)의 아내와 아들, 아버지 등 일가족 3명을 비롯해 목욕탕 여종업원 1명, 세차..

카테고리 없음 2011.04.17

독감 사망자 10명 중 9명이 65세 이상 노인

독감 사망자 10명 중 9명이 65세 이상 노인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노인들이 조심해야 하는 질환으로는 인플루엔자로 인한 계절독감이 꼽힌다. 노인독감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노인들이 독감에 쉽게 걸리는 데다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1998년부터 10년간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독감 사망자 10명 중 8.7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항체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노인들은 이 항체를 생산하는 면역체계가 약하다. 이 때문에 65세 이상 노인은 백신접종 효과가 건강한 성인의 25~50%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대한노인의학회와 노인회는 노인독감 예방을 위한 ‘행복 100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10.10.26

가나, 10명 뛴 호주와 1-1 무승부

가나, 10명 뛴 호주와 1-1 무승부 FIFA 남아공 월드컵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승수를 올렸던 `검은별' 가나가 2승째를 올릴 기회를 놓쳤다. 가나는 20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루스텐버그의 로열 바포켕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D조 조별리그 호주와 2차전에서 수적 우위속에도 1-1로 비기고 말았다.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1-0으로 제압했던 가나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4점째를 올렸으나 25일로 예정된 독일과 3차전에서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힘겨운 일전을 벌이게 됐다. 반면 1차전에서 독일에 0-4로 대패했던 호주는 승점 1점에 그쳤지만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호주는 25일 같은 시간 세르비아와 3차전을 치른다. 벼랑에 몰린 호주가 선취골을 뽑았지만 예상치 못한 레드..

카테고리 없음 201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