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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이 10대 갱단 8명을 격투로 물리쳐

홍콩의 81세 노인이 홀로 8명의 10대 갱들과 격투를 벌여 이들을 격퇴했으며 이 갱단원들은 모두 체포됐고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할 상태라고 홍콩경찰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맥이라고 알려진 이 노인은 새벽 4시 아침운동을 하러 가던 중 보행자 터널에서 떼거리 15~19세의 10대 갱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이 10대 갱들은 이 노인을 뒤에서 밀어 바닥에 넘어지게 한 뒤 금품을 강탈하려 했으나 노인의 반격으로 갱단은 빈손으로 도주했다고 경찰 대변인은 말했다. 남자 5명과 여자 3명의 갱단원 중 일부는 노인과 격투 때문에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경찰은 이들이 흘린 피를 추적한 끝에 인근 아파트에서 체포했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 기사 출처 : [제클뉴스]..

카테고리 없음 2011.05.07

“강간은 하나의 경력“…고삐 풀린 10대 성범죄

성범죄에서 미성년자는 더 이상 피해자의 모습으로만 등장하지 않는다.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성범죄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무죄 방면되거나 피해자와의 합의로 불문에 부쳐지는 경우가 많아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고 있다. 특히 처벌 받지 않는 유년시절 성범죄의 경험은 성인이 된 이후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한다. “나 오늘 쟤 따먹는다. 돌림빵(집단 성폭행의 비속어)하자. 내가 일빠로 한다.“ 지난해 1월 서울 성북구의 모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남학생 4명이 단속이 허술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중학교 1학년인 A양(13)을 불러 술을 마셨다. A양이 일부러 술을 많이 마시도록 유도한 남학생들은 여학생이 취해 바..

카테고리 없음 2010.09.14

10대 노승열, 최경주 넘어 ‘당찬 우승’

10대 노승열, 최경주 넘어 ‘당찬 우승’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1991년 5월29일생인 노승열은 신성중학교 재학 시절인 2005년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나이로 우승했고 2006년 한국오픈에서는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톱10에 드는..

카테고리 없음 2010.03.08

올해 축산업계 10대 뉴스는

올해 축산업계 10대 뉴스는 올해 역시 축산업계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다.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길이 열렸고, 양계업계에는 오랜 진통을 털어내고 의무자조금 시대를 열었다. 한우는 생산이력제 확대시행으로 한층 안정적인 산업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다사다난했던 올해 축산업계를 되짚어본다. 1)양돈업계 ‘신종플루 위기’ 차분한 대응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플루는 당시 세계보건기구(WHO)측이 문제가 된 신종바이러스를 ‘돼지인플루엔자’ 라로 명명, 막연한 공포감을 유발해 전세계 돼지가격이 폭락하는 등 큰 혼란이 야기되기도 했다. 다행이 인체감염 가능성이 이론적으로만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전세계 양돈업계는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도 인체감염에 따른 사망자 발생과 함께..

카테고리 없음 2009.12.29

WP 올해 스포츠계 10대 승자에 양용은 선정

WP 올해 스포츠계 10대 승자에 양용은 선정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국 남자골프선수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 선정한 올해 스포츠계 최고의 승리자 10명에 포함됐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주말판 매거진 `퍼레이드'를 통해 신기록 수립, 잊을 수 없는 명승부, 주목받지 못하던 무명 선수의 놀라운 승리 등을 간추려 올 한해 스포츠 부문 10대 승리자를 꼽으면서 양용은의 이름을 올렸다. 이 잡지는 양용은이 PGA투어 출전 자격을 힘들게 따낸지 8개월 만에 메이저대회에서 우즈와 맞붙어, 최종라운드 18번째 홀에서 그린으로부터 207야드 떨어진 러프에서 친 공을 핀에 바짝 붙여 승부를 결정짓는 버디를 낚아내는 장면을 소개했다. 특히 메이저대회에..

카테고리 없음 2009.12.27

정신병원에서 10대 女환자 집단 성폭행

정신병원서 10대 여환자 집단 성폭행 정신병원에서 10대 여자 환자가 다른 환자들에게서 집단으로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0시께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K(14)군 등 10대 3명이 A(16)양을 자신들의 병실로 불러 함께 성폭행했다. K군 등은 행동발달장애로 지난 4~5월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규정상 오후 10시 전후로 모든 환자가 다른 병실로 이동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게 돼 있음에도 A양이 같은 층에 있는 남자 병동으로 간 점에 비춰 병원측이 환자 관리에 소홀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근무일지에는 사건 발생 당시 간호사와 남자 보호사가 1명씩..

카테고리 없음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