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80대 노인이 10대 갱단 8명을 격투로 물리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7. 22:43


홍콩의 81세 노인이 홀로 8명의 10대 갱들과 격투를 벌여 이들을 격퇴했으며 이 갱단원들은 모두 체포됐고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할 상태라고 홍콩경찰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맥이라고 알려진 이 노인은 새벽 4시 아침운동을 하러 가던 중 보행자 터널에서 떼거리 15~19세의 10대 갱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이 10대 갱들은 이 노인을 뒤에서 밀어 바닥에 넘어지게 한 뒤 금품을 강탈하려 했으나 노인의 반격으로 갱단은 빈손으로 도주했다고 경찰 대변인은 말했다.

남자 5명과 여자 3명의 갱단원 중 일부는 노인과 격투 때문에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경찰은 이들이 흘린 피를 추적한 끝에 인근 아파트에서 체포했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