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효과 돈으로 환산할 수 없어“사공일 “광활한 중국 내수시장 적극 활용해야“ “상하이엑스포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는 중국에서 한국 기업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사공일 무역협회장은 22일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마지막 점검을 위해 상하이를 방문, 특파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13억 인구의 광활한 내수시장을 가진 중국을 한국 기업들이 적극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공 회장은 작년 취임 직후부터 중국 시장 개척을 역설해왔으며 글로벌 금융위기로 엑스포 참가에 소극적이던 한국 기업들을 설득, 한국기업연합관 건립을 이끌어낸 장본인이다. 기업연합관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초기에 금융위기로 경영상황이 어려워 연합관 건설비용을 감당하는 것에 미온적이었으나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