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 5

반기문총장, 하토야마 총리와 회담

반기문 총장, 하토야마 총리와 회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2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 개발 및 미사일 문제에 대해 확고한 태도로 대처해나가기로 했다고 일본 관계자가 밝혔다. 하토야마 총리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아시아 출신 사무총장으로서 지도력을 발휘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유엔의 노력에 사의를 표명했다. 반 총장은 이에 대해 “북한의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노력을 아끼지않겠다“고 강조했다. 하토야마 총리의 취임 후 첫 양자 대면인 이날 회담에서는 유엔평화유지활동(PKO)과 지구 온난화 문제 등에 관해서도 의견 교환이 있었다. 반 총장은 유엔기후변화정상회의에서 하토야마 총리가 밝힌 온실가스 배출량을 25% 삭감키로..

카테고리 없음 2009.09.23

금강산에서 남북적십자 회담 3일간 개최

오늘부터 사흘간 남북 적십자회담 개최 추석 이산가족상봉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한 남북 적십자회담이 오늘부터 금강산에서 사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김영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남측 대표단은 오늘 동해선 육로를 거쳐 오후 3시 20분쯤 회담 장소인 금강산 호텔에 도착했다. 남측 대표단은 전체회의에서 북측과 기조발언문을 교환한 뒤 추석 이산가족 상봉의 규모와 시기 등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저녁 7시부터는 북측 주최로 공동 만찬이 진행될 예정. 김영철 남측 수석대표는 오늘 아침 방북 길에 오르면서 이번 회담에서 추석 전후에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 등 인도적 사안에 대해서도 북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금강산 관광 재개와 연안호 선원 송환 문제는 이번 회담에..

카테고리 없음 2009.08.26

북, 김영남 6자 회담 영원히 끝났다.

“핵 능력강화 조치 불가피“ 북한의 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15일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북한의 주권을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군축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며 6자회담은 영원히 끝났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집트의 홍해 휴양지인 샤름 엘-셰이크에서 개막된 제15차 비동맹운동(NAM) 정상회의에 참석해 미국이 '적대적 행동들'로 상황을 '심각한 대치'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주권과 평등에 대한 존중 원칙이 부정되는 곳에서는 대화가 있을 수 없고 협상도 있을 수 없다“면서 “(6자)회담은...미국과 그에 순응하는 회담 참가국 중 다수가 이 원칙을 포기했기 때문에 영원히 끝났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런 상황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09.07.16

김형오 국회의장 주재, 3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담

김형오 국회의장 주재, 3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담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6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의장 집무실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선진과 창조모임 문국현 등 3교섭단체 원내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김형오 의장은 “조지양익 거지양륜(鳥之兩翼 車之兩輪)”이라며, “새가 양쪽에서 날개 짓을 같이 하고 수레가 두 바퀴로 같이 가듯이 서로 대승적으로 얘기를 나눠 내일이라도 당장 국회가 들어 갈 수 있도록 지혜와 경륜, 용기와 결단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김양수 의장 비서실장, 허용범 국회대변인이 배석했다. 김형오 국회의장: 새는 날개로 날고 수레는 두 바퀴로 간다. 이를 한자로 하면 조지양익 거지양륜(鳥之兩翼 車之兩輪)이다. 우리 국회는 국민을 위해서 ..

카테고리 없음 200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