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4

김태균 “올시즌은 홈런 의식하지 않겠다”

김태균 “올시즌은 홈런 의식하지 않겠다” “올시즌엔 홈런을 의식하지 않겠다.”지바 롯데의 홈런 타자 김태균의 말이다. 이에 대해 일본의 산케이 스포츠는 9일자 기사에서 ‘김태균이 홈런포 봉인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이날 기사에서 김태균이 전날 훈련서 특타를 자원한 소식을 상세히 전하며 모두 91개의 프리 배팅 중 담장을 넘어간 것은 고작 4개 뿐이었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특타는 밸런스를 확인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홈런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태균은 “지난해엔 팬들이 원하는 것이 홈런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의식하다보니 밸런스가 무너졌다. 올시즌엔 가급적 홈런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산케이 스포츠는 이에 대해 “지난해 홈 경기서 김태균이 홈런을 치..

카테고리 없음 2011.02.10

김태균 연타석 홈런..이틀 연속 홈런

김태균 연타석 홈런..이틀 연속 홈런 '마쿠하리의 해결사' 김태균(28.지바 롯데 마린스)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절정의 타격감을 보였다. 김태균은 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방문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회와 6회 각각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일본에 건너간 후 첫 연타석 홈런이다. 1회초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태균은 1-0으로 앞선 4회초 2번째 타석에서 소프트뱅크 선발 오구라 신스케로부터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김태균은 볼 카운트 2-3에서 6구째 시속 143㎞짜리 바깥쪽 높은 직구가 들어오자 힘껏 밀어쳐 우측 펜스를 넘겼다. 이어 2-3으로 뒤진 6회 3번째 타석에서도 오구라의 몸쪽 높은 초구 직구(시속 143㎞)를 잡아 당겨 동점 ..

카테고리 없음 2010.05.02

이승엽 시즌 2호 홈런 폭발

이승엽 시즌 2호 홈런 폭발 김태균.이범호는 무안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4)이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승엽은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계속된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앞선 8회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승엽은 다니 요시토모가 만루홈런을 날린 후 타석에 들어서서 상대 투수 다카하시 겐이 던진 시속 123㎞짜리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지난 14일 한신과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날린 후 열흘 만의 대포였다. 비거리는 120m. 이날 선발 출장하지 못한 이승엽은 7회 1루수로 투입됐다. 공수교대 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서 몸에 맞는 공을 얻어냈다. 1타수 1안타를 작성해 타율은 0.105에서 0.150으로 올랐고 요미우리는..

카테고리 없음 2010.04.25

추신수 역전 3점 홈런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결승 3점 홈런을 때려내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2010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0-2로 뒤진 8회말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13일 텍사스와 경기 홈런 이후 사흘 만에 터진 시즌 3호 홈런이다. 추신수는 타점도 2개에서 5개로 늘렸다. 또 추신수는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96에서 0.323(31타수 10안타)으로 끌어올려 3할을 넘겼다. 추신수는 지난 11일 타율이 0.111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4경기 연속 안타와 3경기 내리 안타 2개 이상을 때려내는 상승세를 탔다. 이번 시즌 9경기에서 3홈런-3도루를..

카테고리 없음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