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 4

천안함 함미 침몰 20일만에 올라온다

천안함 함미 침몰 20일만에 올라온다 처참한 모습의 함미 절단면 천안함 함미 인양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14일 백령도 함미인양작업 해역에서 해군과 해난구조 업체 요원들이 함미의 그물망이 둘러쳐진 절단면 상태를 살피고 있다. 절단면 270여m 떨어진 지점서 공개 실종자 44명 수색.원인규명 본격화..인양 앞서 위령제 천안함이 원인 미상의 폭발로 침몰한 지 꼭 20일만인 15일 오전 함미 부분이 물 밖으로 인양된다. 군 당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간여 동안 백령도 수심 24m 해역에 가라앉아 있는 함미를 인양하고 그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4명의 실종자 수습에 나선다. 앞서 군과 인양업체는 전날 밤 함미에 세 번째 인양체인 연결작업을 완료했다. 침몰 이후 처음으로 잘린 선체가 완전히..

카테고리 없음 2010.04.15

함미 부분서 남기훈 상사 시신 발견

함미 부분서 남기훈 상사 시신 발견 천안함 침몰 9일 만에 실종자 한 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발견된 실종자는 남기훈 상사로 확인됐다. 숨진 실종자가 한 명 더 발견됐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아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참은 밝혔다. 추가로 한 명이 더 발견됐는지, 아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남 상사는 오늘 오후 6시쯤 상사 식당과 연결되는 함미 절단 부분에 낀 채로 발견돼 6시 10분쯤 인양됐다. 남 상사는 군복을 입고 있어서 명찰로 신원을 확인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다. 군 당국은 남 상사의 시신을 먼저 독도함으로 옮겨 1차 검안을 마친 뒤, 헬기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천안함 실종자 수색 작전을 진행하고 있는 군은 함미 부분의 경우 오후 5시50분부터, 함수 부분은 오..

카테고리 없음 2010.04.03

침몰 6일째, 함미 출입문 개방 성공

침몰 6일째, 함미 출입문 개방 성공 군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위해 함수 내부로 진입할수 있는 출입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천안함 침몰 엿새째, 군은 실종자 수색에 있어 천안함 내부 진입이 가장 시급한 만큼 출입 통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종자 대부분이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함미의 경우 출입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군은 일단 출입문을 개방한데 이어 진입 통로를 확보하면 본격적으로 실내에 진입해 수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함미에서 찾은 출입구 말고 함체 외벽을 뚫고 들어가지는 않을 계획이다. 함미 부분은 기름이 남아있는 유류 탱크는 물론 어뢰와 뇌관 등 각종 폭발물이 다량으로 탑재돼 있어 폭발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어제 잠수 요원 순직으로 중단됐던 함수 부분의 탐색 작업도 재개해..

카테고리 없음 2010.03.31

軍, 침몰함 함미 발견…수중카메라 투입

軍, 침몰함 함미 발견…수중카메라 투입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한 천안함(1천200t급)을 탐색 중인 해군은 28일 오후 10시30분께 두 동강 난 선체 뒷부분을 식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29일 “전날 밤 사고 해상에 도착한 기뢰제거함인 옹진함에서 오후 10시30분께 음파탐지기로 함미로 추정되는 30여m 길이의 물체를 발견했다“면서 “수중카메라를 넣어 최종 확인하고 있으나 해저가 혼탁해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함미로 보이는 이 물체는 최초 폭발지점에서 40~50여m 떨어진 40여m 수심에서 탐색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이 물체가 있는 곳의 유속은 3노트로 매우 빠르다“면서 “유속의 속도를 계속 측정하고 있으나 변화가 없다면 해난구조대(SSU) 잠수요원을 투입할 것“..

카테고리 없음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