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6

‘朴근혜·李상득 회동설’ 오보에 한나라 발칵

‘朴근혜·李상득 회동설’ 오보에 한나라 발칵 ‘특사’수용 속 “결국 대선 제휴” 전망 지배적 19일 오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전날 극비리에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했다는 한 언론매체의 기사에 여권이 들썩였다.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으나 여권 내부에선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박 전 대표와 이 전 부의장이 전략적 제휴를 맺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이 향후 여권의 새로운 지형을 그려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다. 20일 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표와 이 전 부의장은 결국 하나의 목표 아래 뭉칠 것이라는 분석과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박 전 대표가 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유럽 3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을 계기로, 연대 분위기는 더욱 짙어..

카테고리 없음 2011.04.20

한나라 평창올림픽 유치 특위 박근혜 前대표 고문직 맡아

한나라 평창올림픽 유치 특위 박근혜 前대표 고문직 맡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당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위’에 고문으로 참여한다. 박 전 대표가 당내 기구에서 공식 직함을 갖는 것은 지난 2007년 대선에서 당시 이명박 후보의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은 이후 처음이다.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은 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당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위에 박근혜 전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고문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강원지사를 지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특임대사로 활동 중인 김진선 청와대 지방행정특보가 고문직을 요청했고, 박 전 대표가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는 당 대표 재임 시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공감했고, 2007년 경선 당시에도 강원..

카테고리 없음 2011.03.03

실세’예산 챙기고, 배려·복지예산 싹둑 … 한나라 ‘사방에 적’

실세’예산 챙기고, 배려·복지예산 싹둑 … 한나라 ‘사방에 적’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0원' … 박희태·이상득은 자기몫 챙겨 불교계 반발 '여당 정치인과 접촉금지' … 졸속처리 '후폭풍' 지난 8일 예산처리 과정에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지원예산이 사라지고, 템플스테이 예산이 삭감되는 등 핵심예산이 싹둑 잘려나가면서 정부·여당이 비판에 직면했다. 반면 박희태 국회의장과 이상득 전 부의장, 이주영 예결특위 위원장 등 실세들은 자기몫을 철저하게 챙긴 것으로 드러나 예산 졸속처리에 대한 심각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국회와 한나라당·민주당 등에 따르면 2011년 예산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12세 이하 영유아들이 민간병원에서 8종의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때 국가가 일부를 보조하도록 편성한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 예..

카테고리 없음 2010.12.11

54.5% 최고 투표율 한나라 외면, 깨졌다

54.5% 최고 투표율 한나라 외면, 깨졌다 친노좌파 세력의 대결집이 15년 만의 최고 투표율 이끈 것으로 보여 6·2 지방선거 개표 결과, 사실상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의 패배로 귀착되고 있다. 3일 오전 1시30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5곳(경기·부산·대구·경북·울산), 민주당은 7곳(인천·강원·전남·전북·충북·충남·광주), 자유선진당은 1곳(대전), 무소속 2곳(제주. 경남)에서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은 막판까지 혼전 양상을 띄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개표가 39%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47.5%를,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46.8%의 득표를 보이고 있다. 경기지사는 개표율 50.3%로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52.7%-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 47.3%의 득표를 보..

카테고리 없음 2010.06.03

오세훈, 한나라 서울시장 후보에 나경원 의원에 압승

오세훈, 한나라 서울시장 후보에나경원 의원에 압승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3일 6·2 지방선거에 나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후보로 확정됐다. 오 시장은 전체 유효투표 4702표 중 3216표(68.4%)를 획득해 1170표(24.9%)를 얻은 나경원 의원을 압도적 표차로 따돌렸다. 김충환 의원은 316표(6.7%)로 3위에 머물렀다. 당원·대의원·일반국민 선거인단 투표에선 오 시장이 2529표를 얻어 나 의원(970표)에게 크게 앞섰다. 여론조사(총 941표로 환산)에선 오 시장이 687표를 획득해 나 의원(200표)을 크게 따돌렸다. 경선은 서울시 대의원 투표 20%, 서울시 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 30%, ..

카테고리 없음 2010.05.03

박근혜 한나라 前대표 서강대 명예박사

박근혜 한나라 前대표 서강대 명예박사 학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58·사진)가 내달 모교인 서강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서강대는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4월 17일 박 전 대표에게 명예 정치학박사를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1974년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관계자는 “박 전 대표가 동문으로 대학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고 있고, 신념 있는 정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리더로서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박 전 대표 측에도 명예박사 수여와 관련한 내용을 이미 전달했고, 수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1987년 대만 문화대학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8년 카이스트에서 명예 이학박사를, 부경대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아..

카테고리 없음 201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