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인천 노선에 “가격 인하유도 외국사 취항 지원”으로 저가 항공사 취항이 추진된다. 한국 관광유치 및 한식 홍보차 LA를 방문 중인 푸른 눈의 관광 외교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4일 “LA~인천 노선의 항공요금이 미국 내 다른 도시 출발보다 비싸 한국 관광을 꺼리게 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저가 항공사 취항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해 2010년 8월 2일 성사시킨 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 ‘에어 아시아’를 예로 들면서 “좌석이 한정적이기는 하지만 인천~콸라룸푸르 티켓이 60달러까지 할인 판매되고 있고 평균 200달러 수준”이라며 “에어 아시아가 유럽 노선까지 취항한 만큼 저가 항공사들도 조만간 미주 노선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