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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메이저 퀸 좌절’ 아쉽게 2위

최나연 ‘메이저 퀸 좌절’ 아쉽게 2위 `핑크 팬더' 폴라 크리머(미국)가 한국 군단의 불꽃 추격을 따돌리고 제65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왕관을 차지했다. 크리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먼트의 오크먼트 골프장(파71.6천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4라운드를 함께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 합계 3언더파 281타를 적어내 5타를 줄이며 추격한 최나연(23.SK텔레콤)을 4타차로 따돌렸다. 지난 주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연장전에서 승리한 최나연은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함께 공동 2위(1오버파 285타)에 올랐다. 200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2승을 올린 크리머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7.13

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최나연 단독선두

최나연 단독 선두! 신지애와 우승 경쟁 최나연(22.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셋째날 자신의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나연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파72.6천7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10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나연이 친 63타는 2000년 박지은(30.나이키골프)이 세운 대회 최소타 62타에 1타 모자랐지만 자신의 최소타 기록인 65타를 갈아치우는 절정의 샷을 보여줬다. 사흘동안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최나연은 단독 선두였던 신지애(21.미래에셋)를 2타차로 따돌리고 선두자리에 올라섰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는 2002년과 2005..

카테고리 없음 2009.09.20

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최나연 이틀째 선두

최나연(22.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이틀째 선두를 달려 생애 첫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최나연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천3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의 최나연은 미야자토 아이(일본), 베키 브루어튼(웨일스)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미야자토는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1라운드에서 최나연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던 베키 브루어튼(웨일스)은 4타를 줄여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김인경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4위(8언더파 136타)에 올랐다. 5∼9번홀까지 연..

카테고리 없음 2009.07.25

LPGA 첫 우승 문턱 최나연 “

LPGA 첫 우승 최나연 “압박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압박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내일도 즐기면서 플레이 할 것이다.“ '얼짱' 최나연(22·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스터카드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선두로 뛰어오르며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최나연은 이로써 지난 8일 신지애(21·미래에셋)의 HSBC위민스챔피언스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한국선수 우승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22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의 보스케레알 골프장(파72·6887야드)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 LPGA투어 2년차인 최나연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치는데 그쳤으나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청야니(대만)와 선두를 양분했다. 지난해 조건부 시드..

카테고리 없음 200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