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3

김태호, 3억원 빌리고 총리실 차장직 보장?

김태호, 3억원 빌리고 총리실 차장직 보장?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설전을 벌였다. 박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진행된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경남도 정무부지사였던 안상근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차관급)으로부터 3억원을 빌린 것에 대해 “선거 때 3억원을 대출받고, 가까운 사람에게 총리실 차장직을 보장해준 것 아니냐”고 질의를 했다. 김 후보자는 이에 대해 “돈을 빌리는데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빌리지, 모르는 사람에게 어떻게 빌리냐”고 반문했다. 이에 박 의원도 “안 전 부지사가 총리실 차장으로 발령됐으니 문제가 된 것 아니냐”며 “대가성 인사”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자는 이런 박 의원의 지적에 대해 “자격이 안 되면 안 시킬 것“이라고 응사했다. 김 후보자..

카테고리 없음 2010.08.26

총리실 압수수색 ‘사찰’ 수사 본격화

총리실 압수수색 ‘사찰’ 수사 본격화 검찰, 공직윤리지원간실 보고자료 확보 사상초유 총리실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 검사와 수사관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중앙청사 창성동별관에 있는 공직윤리지원관실을 압수수색한 뒤 압수 물품이 담긴 상자들을 미니버스에 싣고 있다. 검찰이 국무총리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처음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형사1부장)이 9일 오전 공직윤리지원관실을 압수수색했다. 특별수사팀은 이날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명을 서울 종로구 정부중앙청사 창성동별관 공직윤리지원관실로 보내 이인규 지원관 등 4명의 사무실에서 각종 결재 문서와 컴퓨터 저장장치, 전산자료 등을 압수했다. 특별수사팀은 이 압수수색..

카테고리 없음 2010.07.10

총리실 “총리, 세종시 입장 달라진 적 없다“

총리실 “총리, 세종시 입장 달라진 적 없다“ 서울주재 충청기자 간담회 발언 관련보도 반박 국무총리실은 15일 정운찬 총리가 최근 한 언론인 간담회에서 “나도 충청도에 살고 있었으면 당연히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한 일간지의 보도에 대해 “정 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을 제기한 당초부터 지금까지 결코 입장이 달라진 적이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 총리실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정 총리의 발언은 충청인들이 홍보 부족 등으로 수정안의 장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는 뜻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심정을 충분히 공감한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총리실은 정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이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 문제를 지시한 것에 대해 “그동안 `시기상조..

카테고리 없음 201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