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15

여주군수, 국회의원에 2억 건네려다 체포

여주군수, 국회의원에 2억 건네려다 체포 이기수 여주군수가 이범관 한나라당 의원에게 2억 원을 건네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 군수는 오늘 오전 8시반쯤 서울 서초동 모 커피숍 앞에서 자신의 운전기사를 통해 이 의원의 수행비서 양 모씨에게 현금 2억 원이 든 쇼핑백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양 비서관은 기념품으로 알고 쇼핑백을 받았다가 이 의원의 지시로 이 군수의 차를 뒤쫓아 경부고속도로 판교 톨게이트에서 이 군수를 붙잡은뒤 경찰에 넘겼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양 비서관과 이 군수가 보는 앞에서 쇼핑백을 열어 현금 2억원이 든 것을 확인한뒤 이 군수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 군수가 오는 6월 지방선거 공천을 받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현행범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0.04.16

우울한 명절노동부 ‘상습적으로 떼먹는’ 사업주 50명 체포

체임 ‘나쁜 사장님’ 때문에… 우울한 명절노동부 ‘상습적으로 떼먹는’ 사업주 50명 체포 조사 올 1월 신규체불만 719억… 근로자 1만7000명 ‘고통’ 노동부 강남지청은 6억원 가까운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가 자수했는데도 노동부가 이처럼 엄벌방침을 세운 것은 체불액이 크기도 하지만 돈이 있는데도 체불을 일삼은 ‘악의적’ 사례로 보기 때문이다. 김씨는 원청업체로부터 받은 돈 6억원을 사채상환 등의 용도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에서 건설 업체를 운영하던 B씨는 40여개 현장에서 10억원가량을 상습적으로 체불했다. 지난달 회사가 부도처리된 뒤 도주 중인 B씨를 쫓고 있는 노동부는 체포 즉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근로자의 임금과 퇴직금을 상습적이..

카테고리 없음 2010.02.12

홧김에` 부모 살해 20대 용의자 체포

홧김에` 부모 살해 20대 용의자 체포 2009년 한해가 저물기 전에 또하나 패룬아가 생겨 큰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0분께 전남 영암군 영암읍 영암군청 직원 김모(51.6급)씨 집에서 김씨와 부인 조모(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머리 등에 둔기로 수차례 얻어맞은 채 안방에서,쓰러저 있고. 조씨는 흉기로 10여차례 찔린 채 부엌에서 숨져 있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24일 밤 동료와 회식을 하고 귀가 했으며 크리스마스 휴일인 다음날 보성 녹차밭에 있는 대형 트리를 보러 갈 예정이었나 주변 사람들과 연락이 끊겼으며 연휴 끝인 28일에도 김씨가 출근하지않자 이를 이상히 여긴 동료 직원들이 집에 찾아가 발견이 됐다. 경찰은 이들 부부의 큰 아들(24)이 24일 이후 집에 돌아오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09.12.28

재일교포 여가수 시온, 마약 혐의로 체포

재일교포 여가수 시온, 마약 혐의로 체포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난 한국 국적 가수 시온(詩音·본명 박유향·26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고 산케이스포츠가 1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온은 지난 9일 자택 수사에서 마약의 한 종류인 케타민 1봉지(0.003g)이 발견됐고, 소변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와 가나가와현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다른 사건과 관련해 시온의 자택을 수사하던 중 시온의 베개에서 케타민 봉지를 발견했고, 쓰레기통 안에서 케타민을 흡입하는 데 쓴 빨대를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시온은 “케타민을 사용했던 것, 내 방 안에 (케타민이) 있던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범행 일체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R&B 가수인 시온은 지난해 5월 앨범 ‘캔디 걸(candy girl)’로 데..

카테고리 없음 2009.12.11

‘비자금 100억’ 대한통운 사장 체포 영장 발부 “

‘비자금 100억’ 대한통운 사장 체포 영장 발부 “ 100억대에 달하는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이국동 대한 통운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검찰이 오늘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신병 확보에 나섰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모 대한통운 마산지사장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100억원 가까운 비자금 중 50억 여 원이 이 사장에게 흘러간 단서를 포착했기 때문이다. 대한통운이 하청업체와 짜고 비용을 부풀려 조성한 것으로 확인된 비자금은 지금까지 91억여원, 이 중 일부는 임직원들의 아파트나 주식 투자에 쓰였고, 나머지는 해상 운송업체들에게 리베이트로 제공됐다. 검찰은 이에 따라 리베이트를 받은 동양고속 훼리 등 해상 운송업체 3-4곳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한국통운 등..

카테고리 없음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