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6

조선족 청년 백청강의 위대한 도전을

조선족 청년 백청강의 위대한 도전을 지난해 11월29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의 한 호텔. 문화방송(MBC) 중국 오디션이 열리고 있었다. 키 167cm, 몸무게 55kg의 작은 체구를 가진 한 청년이 뚜벅뚜벅 무대 위로 걸어 올라왔다. 나이는 스물 둘이었지만 체구가 작아 소년처럼 보였다. 일부러 머리를 한쪽으로 길게 내려 오른쪽 눈을 가렸다. 한국에서는 이미 80년대에 유행이 지난 스타일이었다. ‘블랙룩’ 스타일의 옷으로 이런저런 멋도 부렸지만 풋풋한 매력 이상은 아니었다. 고된 일정에 지친 심사위원들은 그를 심드렁하게 쳐다봤다. 하지만 그가 김경호의 노래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를 부르기 시작하자 모든 게 달라졌다.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던 가수 이은미는 살짝 입을 벌렸다. 눈은 커졌다. 조용해진 객석..

카테고리 없음 2011.04.29

태극마크 단 조선족 `천재 탁구소녀' 강미순

태극마크 단 조선족 `천재 탁구소녀' 강미순 “생각보다 너무 빨리 한국 국가대표 꿈을 이뤄 매우 기뻐요. 대표팀 언니들에게 많은 걸 배워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꼭 따고 싶어요.“ 조선족 출신의 여자탁구 선수 강미순(16.대우증권)이 한국 땅을 밟은 지 1년 3개월여 만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며 `코리안드림'을 이뤘다. 이제 나이는 16살. 그에게는 꿈에도 그리던 태극마크다. 30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 여자부에서 최종 5위(12승6패)로 대표 발탁이 확정되자 경기장을 찾아 응원했던 어머니 권문옥(42)씨의 품에 안겨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를 따라 한국에 온 지 1년여 만에 얻은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중국 헤이룽장성 다칭에서 조선족 아버지 강태..

카테고리 없음 2009.12.31

조선족 학생 장학사업 펼친 조남철 교수.

10여 년째 사비로 조선족 학생 장학사업 1990년대 초부터 20년 가까이 중국 각지에 흩어져 사는 조선족 동포 자녀에게 학비를 지원해 주고 연해주의 고려인 동포들을 돕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가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문과학대 학장인 조남철 교수(국문학). 해외의 우리 민족을 돕자는 취지로 결성된 비정부기구(NGO)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연변대학 성인교육학부와 조문학부, 그리고 연변 주변의 일부 소학교 학생 등 10여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지금도 그는 자신이 가르치는 방통대 학생들과 함께 장학금을 마련해 베이징 중앙민족대학 학생 2명, 연변대학 학생 7명, 지린성 조선족 중학교 학생 2명 등 11명에게 매년 학비를 지원하고 있고 창바이현 조선족 중학교와 지린시 반석..

카테고리 없음 2009.07.22

“이것이인생이다“ 조선족 박성룡회장

조선족사업가 박성룡 “이것이 인생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아무리 큰돈이라 해도 가치 없이 쓰면 그 어떤 위력도 발휘할 수 없지만 작은 돈이라도 가치 있게 쓰면 그 위력이 무궁무진하다는 박성룡 비룡전자 대표의 말이다. 그렇다 박성룡 씨는 과연 누구이며 돈을 어떻게 써야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의 인생은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흔히 조국을 위하여 애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말을 많이 듣곤 한다. 그리고 존경하게 된다. 특별히 유명세 이거나 지인들에게 추천되어 방송과 언론에 알려지면서 감동으로 변하고 그로 하여금 존경과 위상이 높여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어디 그뿐인가? 지구촌 곳곳에서 으뜸 되는 훌륭한 분들이 각 분야에서 추천되어 영웅이 되곤 한다. 필자는 조용 하게..

카테고리 없음 2008.10.07

중국 조선족 가수 소춘애는 조국을 안다.

중국가수 소춘애 소프라노 가수 소춘애 는 1978년부터 유일한 조선족 동포로서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중국최고의 성악가로 등단 최고의 명성 을 날렸다 KBS 열린 음악회로 잘 알려진 성악가 소춘애 는 한때 미국에서도 음악활동을 전개하다 현재는 중국북경에서 많은 작품활동 을 하고 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5&wr_id=3

카테고리 없음 200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