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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인생이다“ 조선족 박성룡회장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7. 09:09


                                      조선족사업가 박성룡
  
  “이것이 인생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아무리 큰돈이라 해도 가치 없이 쓰면 그 어떤 위력도 발휘할 수 없지만 작은 돈이라도 가치 있게 쓰면 그 위력이 무궁무진하다는 박성룡 비룡전자 대표의 말이다.

그렇다 박성룡 씨는 과연 누구이며 돈을 어떻게 써야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의 인생은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흔히 조국을 위하여 애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말을 많이 듣곤 한다. 그리고 존경하게 된다. 특별히 유명세 이거나 지인들에게 추천되어 방송과 언론에 알려지면서 감동으로 변하고 그로 하여금 존경과 위상이 높여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어디 그뿐인가? 지구촌 곳곳에서 으뜸 되는 훌륭한 분들이 각 분야에서 추천되어 영웅이 되곤 한다. 필자는 조용 하게 말없이 묵묵히 조선족에 대한 사랑과 민족에 대한 신선한 희망을 안겨준 동포 한분을 소개 할까 한다. 그는 본문에 나와 있듯이 박승룡 중국 조선족 동포 3세 이다. 그리고 그는 우리  후손이기도 하다.
그가 걸어온 길을 하나로 묶는 “이것이 인생이다”를 주인공으로 낙점되어 중점적으로 다뤄보기로 한다. 1997년 한여름 중국 장춘시 는 유난히도 무더웠다 조선족 동포사회 에서도 일대 경사가 생겼다 현지 노른자위의 지대에 중심부 기차 역전 부근에 장강호텔 7층에 조선족 이름으로 종합적인 기업, 경제무역 방송 송출 회사를 설립 문을 열게 되었다. 당시 회사의 주인공은 30세 미만의 청년 기업가 박성룡 이었다.

그는 1990년 초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대련 해운대학을 졸업하고 젊음의 패기와 기업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길림성, 장춘시 에 본격 진출한 것이다. 부푼 꿈을 안고 성도에 진출한 그는 야망답게 그의 프로젝트는 신선했고 그가 연출 제작한 콘텐츠는 하나하나 조선족 사회의 동포들에게 맞아떨어졌고 동포들로 하여금 신뢰받는 호텔 서비스 산업과 코리안 지침, 편집, 출판, 관광가이드, 위성방송 송출 등으로 다양하게 중국과 한국 양국언어로 상세하게 소개함으로써 한국인들은 물론 현지 각계각층으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차이나 가이드 책자를 수백만 권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여 조선족동포 들에게 귀와 손, 발이 되어 주기도 했다. 한때 IMF (국제통화기금)한파가 그를 덮쳤고 그의 시련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고통도 있었지만 오뚝이처럼 훌훌 털고 다시 일어서며 위성 사업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풍부한 지식을 담은 우리말 프로들은 그 신선감이 동포들을 흡입했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인들에게도 본국과의 거리감을 해소 해주는데 일조했다.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련을 겪었던 그의 사업은 또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는데 최근에는 연변 위성TV방송의 개시와 더불어 수신기 채널도 30여개로 늘어났다고 한다. 중국 장춘에 본부를 두고 베이징, 상하이, 하얼빈, 심양, 청도, 장춘, 연길 등 전국 각지에 지사를 설치하면서 사용자도 연간 20만 명으로 현재 한족 약 40만 명이 확보되어 있다고 한다. 전체의 확보된 인프라는 약 150만 명이란 대단한 회원 수이기도 하다. 그는 조선족에게 문화보급차원에서도 소홀하지 않고 있다. 코리안 지침이란 출판 사업으로부터 조선말 잡지, 신문, 간행물 발행 사업으로도 열심히 후원하고 있다. 특히 중국 내에서도 조선족 사업을 으뜸으로 하는 개인이나 회사 그리고 노인회 조선족 학교 사회 단체 에도 아낌없는 후원과 동포들을 위한 문화행사에도 적극 가담하여 동포들의 고국의 향수와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는 이벤트 행사를 열심히 동참하며 후원하고 있다.
2007년 8월 중순에는 동포 의 혼을 연계해 주는 대한민국사단법인 문화예술진흥협회 와 문화복지신문사 를 2008년2월 에는 사)문화예술진흥협회 와 중국길림성 유수시 주정부인민정부를 자매결연으로 문화 화 무역을 우호증진속에 영글어 가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놓았다.  사)문화예술진흥협회, 문화복지신문사, 문화복지TV와 인연을 맺기도 한 박성룡 비룡전자 대표이사는 . 조선족동포들을 위해 사)문화예술진흥협회 와 사랑나눔 운동을 함께 펼쳐보자는 야심찬 포부를 두분은 의논하며 한겨울 깊은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그 목표와 목적사항은 사)문화예술진흥협회 장종열 회장과 맥락이 같다 한다. 현재 조선족동포 문화 지원과 복지를 위하여 무언가 새롭게 도전 하고 있다고 짤막하게 대답하고 있다. 필자는 박성룡 사장과 오랜 문화 인생과 복지를 위해 외길로 걸어온 장종열 회장과의 인생항로가 같다고 추정하고. 위 두분만의 노하우가 빛바랜 책장에 갇혀 있지 않기를 희망하며 문화와 복지를 위하여  사업이 확장되어 가기를 기대한다.

문화복지신문 into@cwn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