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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5.18기념식에 조화 아닌 꽃화환 보내

정몽준, 5.18기념식에 조화 아닌 꽃화환 보내 한나라당 정몽준(MJ) 대표측이 5.18 기념식에 조화(弔花)가 아닌 꽃화환을 보내 1시간 만에 교체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8일 정 대표측에 따르면 대표 비서실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5.18 민중항쟁 30주년 서울행사 기념식'에 정 대표 명의로 조화가 아닌 총천연색 꽃화환을 보냈다. 비서실측은 뒤늦게 조화가 아닌 것을 알고 1시간여 만에 꽃집 관계자를 행사장에 보내 흰 국화로 만들어진 조화로 급히 교체했다. 이와 관련, 정양석 대표 비서실장은 한상석 5.18 서울기념사업회 회장에게 전화와 서한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정 비서실장은 서한에서 “정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차 광주로 내려가 대표실이 추모 조화를 전달하도록 했지만,..

카테고리 없음 2010.05.18

정몽준, 얼음깨져 강물에 풍덩

정몽준, 얼음깨져 강물에 풍덩..“아찔“반구대 암각화 보존현황 둘러보다 사고 한나라당 정몽준(MJ) 대표가 5일 도보로 강을 건너다 얼음이 깨져 빠지면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정 대표는 이날 울산 국정보고대회에 앞서 풍화돼 사라질 위기에 처한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 보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당직자들과 이곳을 방문했다.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뒤 누군가 “좀 더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자“는 제안에 따라 정 대표는 암각화 주변을 흐르는 폭 20m 정도의 대곡천을 건너기로 했다. 마침 며칠 동안 영하의 날씨가 이어져 강물이 얼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우려해 정 대표를 비롯한 몇 명만 건너기로 했다. 울산이 지역구인 강길부 의원이 가장 먼저 나섰고, 이어 정 대표와 울산시..

카테고리 없음 2010.02.06

정몽준, 대표직 승계

정몽준, 대표직 승계...외연확대 시동? 10월 재선거 승리에 주력, 당내 및 외부 우호세력과 관계 강화할 듯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10월 양산 재선거 출마를 위해 오는 7일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지난 전당대회 차점자인 정몽준 최고위원이 마침내 당 대표직을 승계할 예정이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총선 당시 자신의 20년 지역구인 울산을 떠나 서울 동작을에 출마,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을 물리치며 한나라당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이러한 공적에도 불구하고 그는 당내 세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등 비주류로 지내왔다. 하지만, 정 최고위원이 당 대표직을 승계함에 따라 상황이 크게 반전될 전망이다. 뭣보다 170여 석의 거대 여당 대표로서 당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당연히 정치적 위상이 올라가게 ..

카테고리 없음 200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