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3

정조국, 프랑스 명문구단 옥세르 입단

정조국, 프랑스 명문구단 옥세르 입단 연봉 6억원 이상에 계약 합의… FC서울의 공격수 정조국(26)이 프랑스 프로축구 AJ옥세르에 입단한다. 2003년 서울의 전신인 안양LG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지 9년 만의 해외진출이다. 이로써 정조국은 지난 8월 득남에 이어 K리그 우승, 2011년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예비명단(47명)에도 포함되는 등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게 됐다. 정조국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13일 “올해 서울과 계약이 끝나는 정조국이 옥세르 입단에 합의했다. 지난 10일 프랑스로 이동한 정조국이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입단 계약은 내년 1월 초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 연봉은 2008년 박주영(25)이 AS모나코에 입단했을 때 받았던 40만 유로(약 6억원)를 웃도..

카테고리 없음 2010.12.14

박찬호, 뉴욕 양키스 입단

2010 시즌 새 둥지를 찾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피트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뉴욕 양키스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37)가 새로 찾은 둥지는 뉴욕 양키즈였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팀61은 22일 오후 3시 역삼동 비전타워 지하 2층 PARK 61 피트니스 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찬호는 뉴욕 양키즈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 입단1년 연봉 120만달러에 성적 보너스는 30만달러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선발 보직을 제안한 시카고 컵스와 양키스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역사와 전통이 있고 또 한 번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을 수 있는 팀으로 양키스를 택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에 패한 뒤 ..

카테고리 없음 2010.02.22

잉글랜드 볼턴 원더러스 입단 이청용(21.FC)

“볼턴 입단 이청용, 주전 기회 많을 듯” ㆍ7번째 프리미어리거 성공할까… 전문가 전망 ‘이제 실력으로 보여주는 것만 남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 입단에 합의한 이청용(21·FC서울)에게 주어진 과제다. 지난 20일 잉글랜드로 출국했던 이청용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세부 계약조항을 논의하는 등 볼턴 입단에 합의한 뒤 24일 귀국했다. 서울은 “이청용이 볼턴 구단과 구두로 입단에 합의했다”면서 “취업비자를 발급받는 대로 계약서에 사인한다”고 말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는 200만파운드(41억원), 연봉은 10억원이 조금 넘는 것으로 보인다. 7번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이청용이 세계 최고 축구판에서 성공신화를 쓸 수 있을까. 축구전문가들은 긍정적으로..

카테고리 없음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