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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희생장병 46명… 추모열기 이어져

천안함 희생장병 46명… 추모열기 이어져 정부, 29일 영결식까지 '애도기간' 선포… 1계급 추서-훈장수여 결정 천안함 사고 희생장병 46명에 대한 장례절차가 개시돼 오는 29일 영결식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됐다. 26일 군 당국에 따르면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는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으며 영결식 준비로 분주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시청 앞 광장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설치된 분향소엔 정부 관료와 정치인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의 추모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우선 지난 25일 오후 분향소가 마련된 평택 2함대 사령부는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등진 이들을 애타게 부르는 유가족들의 통곡소리가 이어졌으며 정운찬 국무총리, 김태영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과 함께 장의위원장인 해군참모총장이 ..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故 한주호 준위 애도 물결 이어져

故 한주호 준위 애도 물결 이어져 진정한 군인 故 한주호 준위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실종자 가족과 유족들은 손을 맞잡고 오열했다. 故 한주호 준위를 애도하는 눈물은 봄비가 돼 하루종일 빈소를 적셨다. 선.후배 장병들의 경례에 유족들은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내 아들을 구하려다 유명을 달리한 故 한 준위. 참으로 미안하고 또 고맙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힘들게 유족의 손을 부여잡자 울음소리는 통곡으로 변했다. 오랜 시간을 동고동락했던 UDT 대원들. 최고참인데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했던 고인을 추모했다. 정해복(UDT 선견 작전대장) : “후배들 작업을 위해서... 내부작업을 제일 먼저 하시다가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시민들도 빈소로 달려..

카테고리 없음 2010.04.01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애도물결 이어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애도물결 이어져 유치원 교사가 꿈이라던 이 양의 빈 책상에는 백합꽃 한 다발만 덩그러니 놓였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며 애도의 행렬도 종일 이어졌다. 사랑하던 친구를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낸 아이들, 13살 소녀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슬픔이다. 이지영(故 이 양 초등학교 친구) : “유리아 안 좋게 죽었지만, 하늘 나라 에선 편히 쉬어.“ 학부형들은 제 자식을 잃어버린 심정으로 오열했고, 제자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던 선생님들은 애끊는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허성렬(사상초등학교 교감) : “저희들이 최대한 이양을 지켜주지 못한 책임감을 느끼고 안타까운 심정을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시민들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양의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서원광(..

카테고리 없음 2010.03.09

국회 분향소 조문 발길 이어져

국회 분향소, 밤새 조문 발길 이어져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표 분향소가 마련된 국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이곳 국회 대표분향소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화 2만 송이가 수놓아져 있는 분향소에서는 유족과 측근 정치인들이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어제 누구보다도 길고도 가슴 아픈 하루를 시간을 보낸 이희호 여사는 동교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밤새 조문객들의 발길도 끊이질 않았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자녀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단위 조문객들도 많았다. 오늘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원하기 전에 쓴 마지막 일기의 일부가 공개된다. 일기에는 김 전 대통령의 인생에 대한 소회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잃은 슬픔 등이 담겨있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