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3

이승엽, 명예회복 위해 연봉 8000만엔에 오릭스行 계약

이승엽, 명예회복 위해 연봉 8000만엔에 오릭스行 계약 이승엽(34)이 명예회복을 위해 오릭스 버펄로스를 선택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떠난 이승엽의 오릭스 입단이 전날 결정됐다. 이승엽은 지난 24일 오릭스 간부와 만나 협상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고, 8000만엔(추정. 약 10억원)의 기본연봉에 옵션이 별도로 있는 계약이다“고 보도했다. 이는 요미우리 시절에 받은 6억엔보다 5억엔 이상 적은 금액이다. 이승엽은 연봉 액수보다 아직 일본에서 자신의 실력이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당초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오릭스 등 다수의 팀이 좌타 거포인 이승엽을 노렸다. 그는 일본에서 144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2005년부터 3년 연속 ..

카테고리 없음 2010.11.26

선발 이승엽, 시즌 5호포 ‘쾅’

선발 이승엽, 시즌 5호포 ‘쾅’야쿠르트戰 2안타 3타점… 김태균은 2루타 한방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4)이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이승엽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투런 홈런을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맹타로 시즌 타율이 0.225로 올라갔다. 이승엽은 3-0으로 앞선 1회말 2사 2루 첫 타석에서 야쿠르트 선발 토니 바네트의 시속 144㎞짜리 초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겼다. 지난달 28일 주니치 드래곤즈전 이후 일주일 만에 터진 시즌 5호 홈런. 자신감을 얻은 이승엽은 5-0으로 앞선 3회 무사 1, 2루에선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타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12-0으로 크게..

카테고리 없음 2010.05.06

이승엽, JS서 적시타…자이언트 1승

‘대타’ 이승엽, JS서 적시타…거인 승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일본시리즈 첫 판 중요한 승부처에서 귀중한 적시타를 터트려 요미우리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승엽은 3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일본시리즈 1차전에서 3-2로 앞선 7회초 대타로 나와 끝날 때까지 뛰면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1로 앞서던 6회말 니혼햄의 니오카 도모히로에게 1타점 좌전안타를 맞아 3-2까지 쫓긴 요미우리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7회초 1사 2,3루 기회를 맞자 즉시 대타를 올렸다. 좌타자인 2루수 후루키 시게유키를 대신해 우타자 오미치 노리요시가 타석에 들어서자 니혼햄도 우투수인 에지리 신타로를 마운드에 올렸고, 하라 감독은 다시 한 번 선수 교체를 요청해 이승엽을 타석..

카테고리 없음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