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5

80억 횡령 강성종 의원, 구속수사

80억 횡령 강성종 의원, 구속수사 입력 : 2010-09-02 17:06:59 편집 : 2010-09-03 17:07:21 국회는 2일 학교공금 횡령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체포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의원 234명 중 찬성 131표, 반대 95표, 기권 4표, 무효 4표 등으로 가결됐다. 검찰은 지난달 13일 사학법인 신흥학원의 교비와 국고보조금 8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체포동의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재적인원 과반수 이상 출석에, 출석인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된다. 국회에서 현역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것은 1955년 뇌물수수 혐의를..

카테고리 없음 2010.09.03

강용석 의원, 알고보니 ‘MB 사돈’

강용석 의원, 알고보니 ‘MB 사돈’ “학생들에 전화해 회유·협박”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용석 의원(41·서울 마포을)이 이명박 대통령과 사돈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이 20일 국회 정론관 앞에서 성희롱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강 의원과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강 의원의 처남 윤호상씨와 이 대통령의 처조카 김지현가 결혼함에 따라 사돈의 연을 맺었다. 강 의원의 장인은 13대 의원을 지낸 윤재기 변호사로, 차남 호상씨와 결혼한 지현씨는 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동생 김재정씨의 딸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이 대통령 내외는 물론 정운찬 국무총리 등도 직접 참석한 바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가족대표로 하객에게 인삿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 의원의 성희롱 파..

카테고리 없음 2010.07.22

공성진 의원, 故 한 준위 빈소서 기념촬영 ‘눈살’

공성진 의원, 故 한 준위 빈소서 기념촬영 ‘눈살’野 “대국민 사과를” 비판… 공 의원측 “주변서 요구” 천안함 침몰사건 실종자 수색작업 중 목숨을 잃은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에서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 등 일부 정치권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공 최고위원 등 일행 10여명은 지난 1일 오전 11시쯤 한 준위 빈소에 헌화한 뒤 장례식장 앞에서 근조 화환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이들 일행은 문상 일을 돕던 군인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고, 이 중 일부는 “한 번만 더 찍어”, “사진을 꼭 보내줘야 한다”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 최고위원과 함께 빈소를 찾은 한나라당 서효원 성남시장 예비후보도 육군 장성과 함께 장례식장 ..

카테고리 없음 2010.04.03

홍일표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홍일표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200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나라당 홍일표(인천 남구 갑)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여성유권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평가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지난 1999년 출범 이 후 매년 온·오프라인에서 천여명의 모니터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엄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돼왔다.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홍일표 의원은 이번 2009 국정감사에서 검찰 등 각 기관의 권력남용을 막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인권국감', 국정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근 아동 성폭력범에 대한 법원의 양형기준의 재설정과..

카테고리 없음 2009.11.23

4대강 사업 졸속추진 비판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

“4대강 사업 준비 안 하고 법 절차 무시”한나라 이한구 의원, 졸속추진 비판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사진)은 12일 “4대강 사업을 지금처럼 준비도 제대로 안 하고 각종 법 절차를 무시해서 무리하게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며 4대강 사업의 졸속 추진을 비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출신이자 ‘경제통’인 이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 인터뷰에 나와 이같이 밝힌 뒤, “(4대강 사업)집행 단계에서도 불공정한 입찰 문제나 눈먼 돈 등 진행과정이 불투명하면서 여러 가지 권력형 비리 등이 튀어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계산하고 있는 사업비가 22조(원) 플러스 알파가 돼 있는데, 그것 가지고 안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며 “지금 (사업비를) 빚을 내서 조달하는 시기인 만큼 더 ..

카테고리 없음 200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