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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관광 “신변 안전 우선 돼야”

북한의 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가 어제 금강산, 개성 관광을 재개하지 않으면 관광 사업과 관련한 모든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위협한데 대해 우리 정부는 관광객 신변 안전 등의 선결 조건이 해결돼야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북한 아태평화위 담화와 관련해 금강산 개성 관광 문제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관광 재개가 어렵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천 대변인은 정부는 남북 간 모든 현안 문제를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관광 사업자인 현대 아산과 북측 간의 대화보다는 당국 간의 대화가 해결책임을 분명히 밝혔다. 금강산 개성 관광 사업을 해온 현대 아산 측은 “북측이 관광객들 신변안..

카테고리 없음 2010.03.05

북한 핵문제, 한ㆍ미 공동의 목표 공유가 우선

북한 핵문제, 한ㆍ미 공동의 목표 공유가 우선 □ ‘핵 무기 없는 세상’(nuclear-free world)을 지향하는 오바마 정부의 비핵화 정책에 따라 최근 북·미간 직접적인 접촉이 이루어지면서 북핵문제의 순조로운 해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종훈)는 「오바마 정부의 비핵화 정책과 북핵문제」라는 보고서 발간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낙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음”을 강조한 뒤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한ㆍ미 양국이 공동의 목표를 공유할 것”을 주장하였다. □ 북한 핵문제는 북한당국의 핵무기 보유 의도와 실질적인 보유여부가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상황의 진전에 따라서는 북한이 궁극적으로 핵을 포기할 의사가 있는지 조차도 불명확한 상황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09.12.24

美, 신종플루 백신 자국민에 우선 배포

美, 신종플루 백신 자국민에 우선 배포 미국 정부는 신종플루 감염 위험에 노출된 미국인 모두가 예방 접종을 받기 전에는 신종플루 백신을 다른 국가에 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캐슬린 시벨리우스 보건장관이 밝혔다. 시벨리우스 장관은 백신을 더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 기부 시점을 확정지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현재로선 미국 시민들에 대한 백신공급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밝힌다고 말했다. 미국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영국, 프랑스 등 선진 8개국과 함께 자국 신종플루 백신 공급량의 10%를 개발도상국가와 저개발국가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7&wr_id=39

카테고리 없음 200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