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3

‘13년간 독도지킴이’ 일본인 양심 학자

‘13년간 독도지킴이’ 일본인 양심 학자 일본인이지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독도 문제를 국제 사회에 알리는 한 학자가 있다. 진실을 밝히는 일을 학자의 의무라고 말하며 13년째 독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호사카 유지 교수. 1877년 일본 육군참모국, 현재의 국토지리원이 제작한 이 지도에 독도 표시는 아예 없다. 1779 년에 만들어진 일본 지도 역시 독도는 일본의 영유권안에 들어 있지 않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해 주는 지도들을 찾아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일본인 학자, 호사카 유지 교수이다. 호사카 유지 교수 : “(일본에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분쟁지대로 만들기 위해서 일본 사람도 속이고...“ 한국의 대학에서 일본어..

카테고리 없음 2010.02.27

화제의 양심 운전수, 46만달러 가방

46만 달러 가방 돌려준 ‘양심 운전수’ 아르헨티나의 한 버스 운전수가 46만달러(한화 5억7천293만원) 상당의 현금이 든 가방을 승객에게 돌려줘 화제가 되고 있다고 EFE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현지 신문인 디아리오 데 쿠요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서부 산 후안 시에서 일하는 버스 운전수 알베르토 리오스가 버스에 놓고 내린 현금 가방을 승객에게 돌려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양심 운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오스는 지난 주 버스 운행을 마치고 회사에 도착해 뒷정리를 하던 중 아르헨티나 페소화와 미국 달러화, 유로화로 채워진 가방을 발견했다. 리오스는 즉시 가방 주인을 찾아 나섰으며, 가방을 잃어버린 사실을 뒤늦게 알고 황당한 표정으로 버스회사 건너편 거리에 서있던 승객을 만나 곧바로 돌..

카테고리 없음 2009.08.31

행동하는 양심 이것이 남편의 유지, 이희호여사

이희호 여사의 인상적인 대국민 메시지 “행동하는 양심, 이것이 남편의 유지“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행동의 양심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한다. 이것이 남편의 유지다.“ 테마가 있는 뉴스영욕86년 DJ 서거안성용 포인트 뉴스대포차, 대포통장…이제 '대포 인터넷'까지?'약탈된 문화재와 작가가 훔친 물건의 차이는?'美대통령 실존 저격자들이 한자리에 '어쌔씬'깊은 슬픔에 자기 한 몸 가누기조차 힘들어 보였지만 목소리만큼은 대정치인의 아내답게 힘차고 또렷했다. 이희호 여사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보다 한 살이 많은 87세의 나이지만, 남편을 먼저 보내는 상황에서도 거인의 아내다운 기백과 기품을 잃지 않았다. 이 여사는 23일 오후 4시 25분쯤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을 같이 하기 위해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3..

카테고리 없음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