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3

앤서니 김, 연장전 끝 ‘값진 우승’

앤서니 김, 연장전 끝 ‘값진 우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영건 대열의 선두 주자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이 2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 골프장 토너먼트 코스(파72.7천45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셸휴스턴 오픈 마지막날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본 테일러(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번째 홀에서 파를 지켜 승리를 낚았다. 2008년 5월 와코비아 챔피언십과 같은 해 7월 AT&T 내셔널에서 우승하며 타이거 우즈(미국)의 뒤를 이을 선수로 손꼽혔던 앤서니 김은 지난해 부상과 함께 찾아온 슬럼프에 허덕였다. 뛰어난 재능에 비해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함께 받았던 앤서니 김은 우승 가뭄을 해소하며 시즌 첫 메이저대..

카테고리 없음 2010.04.05

재미교포 앤서니 김 공동1위

재미교포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이 PGA 투어 혼다클래식 2라운드에서 8언더파 132타를 쳐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앤서니 김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 리조트 챔피언 코스(파70·7천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쏟아내 8언더파 132타를 쳤다. 3위는 7언더파 133타를 친 비제이 싱(남아공)이 차지했고, 4위는 6언더파 134타를 친 제리 켈리(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는 1언더파 139타로 공동 23위를 차지했고, 양용은(38)은 컷 오프 했다. 한편 최경주(40)와 김대현(22·하이트)은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주관하는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 둘째 날 상위권..

카테고리 없음 2010.03.07

앤서니 김, UAE 첫 출격…‘영건 맞대결’

앤서니 김, UAE 첫 출격…‘영건 맞대결’ ‘라이언'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무대에서 2010년 시즌을 시작한다. 앤서니 김은 2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아부다비골프장(파72.7천510야드)에서 열리는 아부다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유로)에 출전한다. 2008년 미국프로골프투어(PGA)에서 2승을 거두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았던 앤서니 김은 그러나 2009년에는 PGA 투어에서 개막전이었던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 공동 2위에 올랐을 뿐 실망스런 성적을 냈다. 2010년 재도약을 노리고 있는 앤서니 김은 유럽프로골프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중동에서 열리는 대회는 처음이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