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4

뉴욕타임스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 예언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이달 초 2011년 월별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전망하면서 카타르 도하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기사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신문은 지난 10일 자 기사에서 박지성 등 해외파 선수들을 주축으로 한 한국이 51년 만에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 아시아 축구의 최강자로 등극한다는 전망을 했었다. NYT의 예상대로 한국 대표팀은 8강전에서 중동의 강호 이란을 1대0으로 격침하고 일본과 4강전을 치르게 됐다. 일본을 누르면 결승에서 호주와 맞붙을 것이 확실시된다. 호주는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을 치러야 하지만 전력상 호주의 낙승이 예상된다. 한국은 호주와 C조 예선에서 1 대 1로 비겨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외도 신문은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피겨..

카테고리 없음 2011.01.23

아시안컵 사례로본 이란전 이렇게 하면 진다

스포츠조선=박재호 기자 가 한귝축구 해법을 내놓았다. ▲ ◇지난해 9월 이란전에서 백패스 실수를 한 이영표를 대표팀 마스코트 백호가 위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DB 5회 연속 아시안컵 8강에서 맞붙는 악연. 서로를 너무나 잘 안다. 한국과 이란이 23일 오전 1시 25분(한국시각) 카타르아시안컵 4강 길목에서 만난다. 양팀 선수단엔 전운이 감돈다. 양팀 코칭스태프는 묘안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가 누구든, 어디서 하든 축구는 똑같다. 이길 때와 질 때는 다 이유가 있다. 역대 아쉬웠던 경기 사례를 통해 본 피해야 할 실수. 이것만 막는다면 승리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선제골 내주면 혼난다 2010년 6월 26일 남아공월드컵 우루과이와의 16강전. 몰아붙이던 한국은 ..

카테고리 없음 2011.01.22

英 언론, “이청용 아시안컵 출전은 볼튼에 타격“

英 언론, “이청용 아시안컵 출전은 볼튼에 타격“ “올 시즌 항상 경기장에 있어온 이청용의 부재는 볼튼 원더러스에 타격을 줄 것이다“. 볼튼의 지역신문인 볼튼 뉴스가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밤 '볼튼은 이청용의 대표팀 차출을 기다리고 있다(Whites wait for Lee Cup call)'는 제목으로 이청용의 아시안컵 참가로 인한 전력 공백을 우려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2011 AFC 아시안컵은 내년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카타르서 열린다. 한국은 호주, 바레인, 인도와 함께 C조에 편성됐으며 10일 바레인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청용은 올 시즌 볼튼이 치른 정규리그 15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2골 5도움을 올리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청용의 가치를 인정한 볼튼은 최근 그와 3년 ..

카테고리 없음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