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3

김승년 현대차 사장 심장마비 사망

김승년 현대차 사장 심장마비 사망 정몽구 회장 비서실장 출신 `정몽구의 그림자`로 불리던 현대ㆍ기아차의 구매총괄본부장인 김승년 사장(55)이 18일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현대차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서울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오전 11시께 결국 숨졌다. 김 사장은 현대ㆍ기아차 내에서 잘 나가던 실세그룹 가운데 한 명인 데다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그의 갑작스런 사망이 주변에 충격을 주고 있다. 김 사장은 안동고와 건국대를 나와 현대차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와 비서실, 인사실 등을 거쳤다. 김 사장은 2002년 정몽구 회장의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2006년 구매총괄본부장 겸 부사장을 거쳐 2008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과거 ..

카테고리 없음 2010.07.19

심장마비 생존률 2.4%…응급처지 교육 시급

심장마비 생존률 2.4%…응급처지 교육 시급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질병 가운데 하나가 심장마비이다. 지난 몇 년 사이 심장 질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가운데 암 다음으로 지목될 만큼 흔한 질병이 됐다. 응급처치만 잘해도 살릴 수 있다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재 현장에서 연기에 질식해 심장까지 정지됐던 한 남성이 병원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빠른 응급처치 덕분이다. 조기영(대전소방본부) : “환자는 호흡, 맥박, 의식이 없었는데 저희가 구급차 안에서 이송하면서 계속 심폐 소생술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명을 구하는 경우는 고작 백 명에 두 명 정도이다. 쓰러지고 4분 안에 응급조치를 하면 절반을 살릴 수 있지만, 대부분 구조대만 기다리다 기회를 놓치기 일쑤이다. 한 설문조사에..

카테고리 없음 2010.01.31

심장마비 가정에서 많이 발생

심장마비 가정에서 많이 발생 심장마비가 공공장소보다는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변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하지 못하고 구급대원의 대처도 미흡해 생존율은 선진국에 크게 못 미치는 2.4%에 불과했다. 24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심장발작, 외상 등으로 심장이 정지되는 심정지 및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규모, 특성에 대한 조사감시 결과 심정지 환자는 2006년 1만 9천477명, 2007년 2만 356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40-42명 발생했다. 발생지역은 가정(58%)이 공공장소(26.6%)의 배 이상이었으며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률은 93.8%에 달했다. 생존율은 2.4%에 불과, 미국(8.4%), 일본(10.2%)과 큰 격차를 보였다. 구급차 도착시간(7.8분), 병원 이송시간(2..

카테고리 없음 200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