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 6

노무현 서거 2주기 추모문화제 22일 전주 오거리

노무현 서거 2주기 추모문화제 22일 전주 오거리 오늘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웁니다/ 기댈 곳도 없이 바라볼 곳도 없이/ 슬픔에 무너지는 가슴으로 웁니다/ 당신은 시작부터 바보였습니다/ 떨어지고 떨어지고 또 떨어지면서도/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살 수 있다고/ 웅크린 아이들의 가슴에 별을 심어주던 사람/ 당신은 대통령 때도 바보였습니다.../... 일평생 시민복지와 사람 사는 세상을 강조하며, 민주주의와 남북화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힘써 왔던 노 전 대통령. 그의 삶을 기리고, 뜻을 잇고자 하는 시민들로 거리 곳곳에 또 한 번의 노란 물결이 일렁인다. 故노무현대통령 서거 2주기 전주시민 추모 위원회(위원장 조성용)가 노 대통령 서거 2주년을 맞이해 추모 문화제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

카테고리 없음 2011.05.19

김대중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 1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에서 이희호 여사와 고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김 전 대통령의 아들 홍일, 홍업, 홍걸씨 등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이날 추도식에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임태희 대통령 실장,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 대사 등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1355

카테고리 없음 2010.08.19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국내외 추모행사 오늘은 안중근 의사가 서거한 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안 의사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리는 후세의 정성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일제의 침략 원흉을 겨눈 총성은 독립을 염원한 항일투쟁의 상징이었다. 법정에서도 결연히 빛났던 대한 독립의 의지, 죽음을 앞둔 마지막 순간까지 안중근 의사는 의연한 기개를 잃지 않았다. 한 세기가 지나도록 아직 그 유해조차 찾지 못했지만, 안 의사는 후세에도 살아있는 민족 혼의 표상으로 남아 있다. 안연호(안중근 의사 친손녀) : “(유해 발굴 작업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했으면 합니다. 한두 사람이 아니라 다 같이 노력했으면 합니다” 백 년의 시간을 넘어 안 의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후세..

카테고리 없음 2010.03.26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金大中.85)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2분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신촌세브란스에 입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증세가 호전돼 22일 일반병실로 옮겼으나 하루 뒤 폐색전증이 발병하면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되지 못했다. 1925년 전남 신안에서 가난한 농부였던 아버지 김운식(金雲植)과 어머니 장수금(張守錦)의 4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난 김 전 대통령은 목포 북교초등학교와 5년제인 목포상고를 졸업한 뒤 목포일보 사장을 지냈으며 민주당 대변인이었던 63년 목포에서 6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뒤 7,8,13,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 전 대통령은 71년 대통령 선거에서 신민..

카테고리 없음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