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 3

금호 총수일가 사재 출연 규모는

금호 총수일가 사재 출연 규모는 금호아시아나그룹가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한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박삼구 명예회장 등 총수 일가가 출연할 사재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호아시아나와 채권단은 30일 금호 총수 일가의 보유 주식을 담보로 제공키로 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로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채권단으로부터 출자전환 방식으로약 2조~3조원 대의 자금지원을 받게 되면 총수 일가도 부실 경영 책임과 고통분담을 피할 수 없다. 과거 SK글로벌(현 SK네트웍스)과 LG카드 사태때 최태원 회장과 구본무 회장이 경영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재를 출연했던 전례도 있고 최근 동부그룹 계열사의 유동성 문제가 불거졌을 때는 김준기 회장이 사재를 내놓기도 했다..

카테고리 없음 2009.12.31

현대차 정몽구 회장, 사재 600억원 사회환원

현대차 정몽구 회장, 사재 600억원 사회환원 글로비스 주식 51만여주 해비치 재단에 기부 '눈길'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국민들의 성원과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재 600억원을 사회에 환원, 재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 회장은 7일 종가기준 600억원 상당에 달하는 개인보유 글로비스 주식 51만2,821주를 해비치 재단에 기부, 교통사고 유자녀 및 저소득층 자녀 장악금 지급을 비롯해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것으로 보여 이명박 대통령의 전재산 환원이후 가장 큰 액수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국민성원과 은혜에 보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정몽구 회장의 평소 소신에 의해 이뤄졌다”며 우리사..

카테고리 없음 2009.12.13

신격호 회장 계열사에 사재 950억원 증여“

신격호 회장 계열사에 사재 950억원 증여“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이 롯데기공·푸드스타·케이피케미칼 등 3개 계열사를 살리기 위해 950억원어치의 자사 계열사 주식 등 28만 800주를 무상으로 내놓았다고 26일 롯데그룹이 공시했다. 지난해 9월 경제위기가 가시화된 뒤 대기업 총수가 사재를 털어 계열사를 지원한 첫 사례라는 게 그룹측의 설명이다. 신 회장이 증여한 주식은 롯데기공 등의 결손금과 부채 등을 상계 처리하는 방법으로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기공·푸드스타·케이피케미칼에 각각 500억·250억·200억원씩 지원한다. 롯데건설 주식 16만 3300주(0.7%·약 197억원)·한국후지필름 3650주(2.6%·약 87억원)·롯데제과 2만 1310주(1.5%·약 216억원) 등..

카테고리 없음 200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