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 3

'블루 드래곤' 이청용-'기대주' 손흥민… 골 사냥 나서

'블루 드래곤' 이청용-'기대주' 손흥민… 골 사냥 나서 이청용, 블랙번 로버스戰 시즌 3호골 도전! 이청용(22·볼튼)과 손흥민(18·함부르크SV)이 나란히 이번 주말 출격을 앞두고 있다. 먼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블루 드래곤' 이청용은 12일 오후 10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0-2011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전에 나선다. 올 시즌 2골 5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이청용은 블랙번 로버스전에서 시즌 3호골 사냥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 이청용은 지난 4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팀이 0-1로 패배했지만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의 경기력에 대해 평점 7점을 주며 '활기찼다(Lively)'고 평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

카테고리 없음 2010.12.11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금빛 사냥 각오 ‘컨디션 최고!’

이규혁, 금빛 사냥 각오 ‘컨디션 최고!’ “샤니 데이비스와 정면대결을 펼치겠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32.서울시청)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강력한 메달 경쟁자인 '흑색탄환' 샤니 데이비스(미국)의 벽을 넘어 '금빛 사냥'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규혁은 2일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지금까지 출전했던 동계올림픽 가운데 가장 좋은 몸 상태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 같다. 주변의 관심이 부담도 되지만 내가 넘어야 할 산“이라며 “후배들의 컨디션도 좋아서 대표팀 모두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날 밴쿠버 입성을 앞두고 최종 전지훈련지인 캘거리로 향한 이규혁은 “주종목인 1,000m에서 맞붙을 데이비스는 강한 선수다. 우승후보라는 말을 부정할 수 없다“라며 “하지만 동..

카테고리 없음 2010.02.03

양용은 ‘타이거 사냥 실패’…美 승리

양용은 ‘타이거 사냥 실패’…美 승리 ‘호랑이 사냥꾼’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이번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잡는 데 실패했다. 양용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하딩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 대표팀과 세계 연합팀 대항전인 2009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우즈에게 5홀을 남기고 6홀 차로 졌다. 또 우즈가 양용은을 꺾으면서 미국 대표팀은 17.5점째를 획득, 승리를 확정 지었다. 최종 점수는 19.5-14.5가 됐다. 1994년 시작돼 격년제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2002년에는 미국 9.11테러로 인해 대회가 취소돼 이후에는 홀수해에 개최되고 있으며 역대 전적에서 미국이 6승1무1패로 크게 앞서게 됐다. 세계 연합팀은 1998년 승리 이후..

카테고리 없음 2009.10.12